근데 조금 지나니까 국내에서 더 싸게 팔더군요.
얼굴은 세가지나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미리 프린팅이 되어있고 두가지는 데칼을 붙여야 합니다.
여분이 있으니까 한번 시도해보라는 배려겠지요.
(소매무늬는 스티커도 있습니다)
머리카락 색상은 원래 사출색보다 좀더 짙은 갈색으로 색칠했습니다.
파란색에 맞춰서 흰색에는 약간 푸른색이 돌게 명암을 넣었습니다.
데칼은 인쇄질은 좋은데 곡면에 딱 맞지 않아서 약간 고생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금색 부분은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냥 스티커 붙이라고 했을 부분도 색분할을 했고 딱딱 맞아서 반다이의 기술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마도 가격상승의 요인이 되었겠지요.)
신발굽의 은색은 쿵스 미러크롬을 썼는데, 정말 근사합니다.
색칠을 하고 명암도 살짝 넣었습니다.
아래는 완성사진입니다.
작례사진에는 다양한 포즈가 나와있기는 한데, 빈말로도 가동성이 좋다고는 못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색칠이 벗겨질까봐 조심스러워서 약간만 움직여 보고 얌전히 모셔놨습니다.
스태츄라고 생각하면 가격만 빼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최애인 뭉뭉이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것 같고...
https://acellar.tistory.com/494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조립해보셨으니 이미 아시겠지만 소매 데칼은 여분이 아닙니다ㄷㄷ게다가 소매하고 데칼 길이가 약간씩 맞지 않더군요
아, 생각해보니 소매는 데칼이 한쪽당 두개가 맞습니다. 스티커로 한벌 더 있는걸 착각했습니다. 말씀대로 곡선에 애매하게 안맞아서 마크핏과 마크소프터를 발라서 겨우 맞췄습니다.
30ms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 이거 보니 스탠다드도 끌리긴 하네요 ㅎㅎ
가동성면에서는 30ms가 더 나은것 같은데, 저는 오리지널에 가까운 쪽이 더 마음에 끌리네요. ㅎㅎ
확실히 외형은 이쁘게 잘나왔어요 반다이도 걸프라 노하우가 생긴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