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 처음 올린 게시글이
mg 스트라이크 퍼펙트 팩+큰새팩 합친건데
벌서 1년 하고도 2달 정도가 흘렀네여
솔직히 올해는 더 이상 도색은 안 하고 그림만 연습 할 생각이였는데
제 인생 건담인 mg 건담 AEG 풀그랜셔 만지다
떨어트려서 흠집이 생겨서 보안 하자 했는데....
막말로 ㅈ대서 이것 저것 실험한 결과
저따구로 망했습니다 ㅎㅎ
뭐 제 실수니 누굴 탓 하겠어여
그냥 하나 더 사야지 .....
이것 저것 실험하고 있었는데 저번에
큰새팩 한번 개조 하자 해서
따로 부품 구매 한게 있어서
기분 전환 겸 만든 교체 파츠들
위에 검은 그냥 올리기에 너무 썰렁해서
그 I,W,S ? 수염있는 스트라이크에서 빼와 도색함
요기 구멍에 위에 사진 오른쪽에 있는
파츠를 연결 해주면
아래쪽에 있던 포들을 위에 달 수 있음
진짜 메탈빌드 큰새팩 보고 와~ 갖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어서
한번 사볼까 했었는데 ..... 솔직히 지금 취미로 하는 피규어나
도색도 힘들게 하고 있는데 요기서 메탈빌드까지 손대면...ㄷㄷ
더군다나 스트라이크는 따로 따로 사야 할 것도 많고 피규어 수리 하시는 분들
게시글 보면... 도색 미쓰로 메탈빌드가 많더라구요...그래서
포기하고 한번 개조 해보자 했던 걸 지금에서야 하네여 ㅎㅎ
처음에는 큰색팩만 할려고 했는데
이것 저것 하다보니 다른 거에도 눈이 들어 오더라구요
이건 mg 스트라이크 방패 연결 해주는 거 자르고 뚫고 한거임
소드 팩에 있는 무장에 맞더라구요
이제 방패처럼 팔등에 놓을 수 있음
근대 확실히 단점은 전면에서 볼려고 하니깐
멜랑 꼴랑하네여
런처 연결 부분
이건 그냥 자르고 갈았습니다
이제 저 구멍에 연결 해주면
대강 이런 느낌으로 좋아 했어여
별거 아니긴 한데 그래도 뭔가 해냈다라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 전환을 된 것 같아여
음... 확실히 처음에 했던
무작정 다 달아버린 혼종 에디션 보다
좀 정리가 된 혼종 에디션으로 변한 것 같아여
아 검도 이런 느낌으로 해봤는데
나름 이쁜거 같음
소드도 처음에는 런처 처럼 그냥 옆구리에 달까 했는데
그건 아직 감이 안 와서 아직 까지는 에일팩 쪽에 두기로 했음
개인적으로 옆구리보다는 어깨 위쪽이 멋지다고 생각 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정리가 된 혼종 에디션 큰새팩이 무게 중심이
심하게 솔려 있어서 올해 산 장식대 유리에 낚시 줄을 이용해
둥둥 뜨게 해 봤습니다
떨어지면 또 AEG꼴 날까봐 높이는 못 하겠네여ㅎ
처음으로 구멍 뚫고 개조 비슷무리하게
해 봤는데 이런 맛에 사람들이 개조하는 것 같네여
다음에는 이것 저것 붙쳐서 얼티밋 건담 같은 걸 만들어 보고 싶네요
솔직히 맥시멈 퍼펙트는 너무 뇌절이라서 과유불급이라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사실상) 빌드 부스터 변형판인 오오토리도 개인적으로는 별로같긴 하지만...
그거 메탈빌드 이름이 맥시멈이구나 ㄷㄷ 확실히 선을 많이 넘긴 한 것 같기는 하죠
스트라이크 건담은 순정이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