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급] 1/60 RD(Real Detail) 스트라이크 건담을 올려봅니다.
지난주 무등급 1/60 엑시아를 구입한 곳에 올라왔길래 구입한
무등급(리얼 디테일) 1/60 스트라이크 2대
일본 재판 리스트에서도 본 적이 없어서 뭐지 싶었는데
빨간 반다이 로고를 보아하니 업체 창고에서 나온 제품으로 추정 중입니다.
훗날 합본인 스트라이커 웨폰 시스템이 재판되서 구할 수 있다면
3대를 각각 에일, 소드, 런쳐 형태로 재현 가능할 것 같네요.
스티커는 머리쪽 3개가 전부입니다.
하늘색 스티커를 붙이는 클리어 부품에는 카메라를 재현한 몰드가 새겨져 있는데
스티커를 붙이면 기껏 파놓은 몰드가 뭍혀 버리더군요.
콕핏과 1/144 HG의 사이즈 비교
사이드 스커트에는 아머 슈나이더 수납이 가능합니다.
아머 슈나이더는 접었다 펼 수 있습니다.
1/144 HG, 1/100 MG와 사이즈 비교
실드와 1/144 HG 사이즈 비교
2002년도에 발매된 1/60스케일 대형 키트인 것치고는
가동성과 고정성이 좋게 느껴지더군요.
3,500엔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색분할과 가성비가 훌륭한 키트인 것 같습니다.
1/60 무등급 엑시아, PG 유니콘과 함께
1/100 MG 사자비, 내러티브 건담과 사이즈 비교
소장 중인 스트라이크 건담들입니다.
고관절 구조가 진짜 옛날 HG네요.
아무래도 02년도에 나온 키트인지라... ^^
와, 어렸을때 PG는 갖고싶은데 돈은없고 MG가격으로 PG급 크기를 가지고있던 무등급 1/60 스트라이크.... 추억돋네요
PG 할인쿠폰 먹여서 사고 싶네요. ㅠㅠ
저도 조립했는데 정말 퀄리티 좋은 킷입니다 크기도 크고 부품 분할도 꽤 잘 되어 있습니다
나온지 22년 된 키트라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에 비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추억의킷.... 프로포션과 얼굴이 옛날 시드시리즈 한창 발매될때가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봐도 나쁘지 않은 프로포션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만들기도 좋고 갖고놀기도 좋고 아이들 입문시키기 아주 좋군요
튼튼하고 부품들도 큼직해서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더군요.
근데 저거 재판 안된지가 오래되서 그냥 메가사이즈 다른 거 사시는 게 더 나을 겁니다. 1/48짜리라서 크기도 더 크고...
저 묵직하고 투박한 맛도 나름대로의 별미죠
세련된 프로포션도 좋지만 투박한 옛(?) 느낌도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