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릭긱스 입니다. 오늘은 의뢰작으로 완성한 구판 퍼스트 피지 가져왔습니다.
PG의 시작이자 어느덧 30여년이 지난 킷이네요. 하지만 아직도 현역이며 만들때마다 감탄하는 프레임,
정겨운 프로포션과 단순 심플한 페널라인이 매력적인 킷입니다.
다만 이번 킷에서 의뢰자분께서 페담을 컨셉으로 해달라하셔서 색은 페담칼라를 많이 차용하고
페널도 큰 라인은 페담에서 차용하며 군데군데만 재해석 했습니다. 칼라는 핑크색이 실제색으론 좀 더 밝고 쨍한데
사진에선 약간 칙칙하게 나왔네요. 이 점 참고하셔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데칼은 늘 그렇듯 조금 작게, 심플하게, 지리워크 데칼과 기타 데칼들을 조합해서 사용했습니다.
약간 아래서 찍어본 샷. 역시 피지라 사이즈감도 확실하고 위풍당당합니다.
해치오픈샷도 몇장 추가해봅니다.
색감은 아래 사진들이 실제색상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완성작 하나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럼 또 다음 완성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스크롤 압박 심한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언리쉬드보다 좋아함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조립하기 전까지 확신이 없렀습니다 ㅋㅋ
역시!! PG 페담이라니.. 너무 예쁩니다
시대를 초월한 PG의 명작
갠적으로 언리쉬드보다 좋아함
동감입니다
사진속 색감 너무좋다
감사합니다!
시대를 초월한 PG의 명작
명작 오브 명작
모든 프라모델을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저도 언리쉬드 보다 더 좋아해요.
저도 두번째로 좋아합니다! 첫번째는 마크2!
추가된 디테일들 너무좋네요 오밀조밀한데 보기도편한. 딱 적당한느낌
감사합니다! 너무 과해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훌륭합니다!!!!
오호 익숙한 닉넴.!! ㅋㅌ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색감이 정말 좋군요. 위에 몇분 계시지만 저 역시 언리쉬드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에요 ^^ 예전에 한번 만들었다가 분양했는데 다시 한번 사서 만들어보고싶어지네요.
발크기나 형태만 좀 더 세련됐다면 더 멋진 킷일텐데요. 많은 퍼스트 오랜 팬들은 아마 대부분 언리보단 구판팬이 많을거 같네요
페담과 비슷한 색상으로 보니깐 확실히 머리와 발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그래도 잘 뽑히 킷이라는 것엔 100번 동의합니다.
Mg에 비해선 피지들이 프로포션이 영 이쁘지많은 않죠. 구형킷의 한계이기도 하고..
머리와 발의 사이즈를 줄인 커스텀 킷이 나와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MG페담이랑 같이 세워놓으면 누가 페담인지 헷갈릴것 같네요.
pg퍼건에 도색하신건가요?
넵! 페널 추가하고 도색했습니당
퍼팩트 페담이네요 ㅎ 저도 좋아하는 컬러인데 너무나 멋진 작품이 ㅎ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페담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페담페담 하네요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립하기 전까지 확신이 없렀습니다 ㅋㅋ
역시!! PG 페담이라니.. 너무 예쁩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바통님! 또 해야하는게 함정!!
과하지 않은 페담 스타일의 리파인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철근담님! 다음껀 좀 과감하게 팔까 싶기도 하고 ㅋㅋ
이렇게 작업 의뢰받아서 해주시면 실례지만 혹시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요.. 키트비용 포함인지
킷 비용제외하고 대략 150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언리쉬드가 나와서 괜히 손해보고 있는 키트... 왜 멀쩡한 모범생을 두번 죽이는거냐... 반다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언리쉬드때문에 구형킷만의 매력을 더 어필한 계기가 아니었나..싶은 ㅋ
제가 처음 구매해본 PG가 이거 였지요. 두 번째가 Z건담, 세번째가 Mk2 였습니다. 이후 스트라이크, 레드프레임 등을 조립해 봤지만 저는 구(?)PG들이 더 좋았습니다.
구피지만의 좀 엉성한 외관프로모션 대신 짱짱한 프레임 맛이 있죠
언리쉬드 보다 좋다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둘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단 원작에 가까운 클래식한 외형, 언리쉬드는 너무 현대적 리파인이라 구수한 퍼스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구판을 더 선호하시구요, 내부프레임이 구판은 더 로봇같고 리얼한 느낌에 기계적 표현이 좋은 느낌인데 언리쉬드는 약간 건축물 같다랄까…메카니즘 적인 면이 조금 약한거 같습니다. 구판은 프레임을 보면 설득이 되는데 언리쉬드는 약간 쌓아올리고 겉모습에만 치중한 느낌?? 물론 건프라자체로 언리쉬드는 대단하고 화려합니다
아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로봇과 건축물의 차이라고 하니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겠네요^^
도색하신 건가요? 저도 PG 구판이 있는데 너무 멋집니다 구판은 너무 흐를렁 거리지 않나요?
좀 프라가 무른 경향이 있는거도 같습니다. 해치 오픈되는데는 너무 헐렁이기더 하죠
퍼건의 건프라는 수도없이 많지만 최고의 퍼스트 건담 건프라를 꼽는다면 두말할 것도 없는 PG 퍼스트죠.
Mg 2.0 도 정말 명킷같더라구요
너무 멋집니다! 근데 아직 30년은 아니지 않나요?
거진 뭐 그정도가 돠었다~~하는ㅋㅋ
98년도에 어찌 이런킷이 나왔는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기술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당시에 정말 큰 충격을 받우면서 만둘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까지 리파인되어온 퍼스트 중에 이 버전(+ MG1.5) 얼굴이 제일 잘생긴 것 같네요
핸섬한 얼굴이죠. 구판 얼굴이
언리보다 심플하지만 단단한 느낌을 나는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페담풍은 약간 파스텔 톤의 느낌이 나서 따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는데, 도색에서 그 점이 드러나서 보기 좋네요 :D
페담컬러가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리쉬드도 좋지만 일반 퍼건도 너무 괜찮네요. 차분한 색감 후~ 너무 이쁨니다.
감사합니다! 무광마감이라 좀 더 차분하게 보이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