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보름전에
장식장에서 낙상하여 완파되었던 야크트 미라지 입니다.
(공방 회원분이 제보해주셨단...)
퇴근 후
분실품이 없나,,,,
구석구석 잘 찾아봤습니다..ㅠ.ㅠ
그중 파손률이 제일 많았던 허리 스커트와 어께 뽕 부분입니다...
다행이 분실한 부품은 없네요..
이왕 다시 만들어주는 김에
자세도 개수 해 볼까, 작례를 찾던 중
모 카페에서 아래의 삽화를 댓글로 달아주셨습니다.
아트로 포스편에 나오는 야크트 미라지의 교전 상황입니다.
적당히 자르고 붙여서 개수해봅니다/.
여기까지의 자세는 참 잘 서있다 안심했지만..
역시 어깨 뽕이 올라가면 완전 달라지는 무게중심.
어쩔 수 없이 액션 베이스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자잘한 장갑과
일반 모터헤드와 비슷할 정도의 크기인 베일까지 장착해서
재활 작업의 마지막을 달려봅니다...
완파되는 모터헤드를 구상하여
디오라마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체의 개쩜에 비해 베이스가 너무 심심한듯
디오라마 기대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바닥판이라 생각하시면 댈 듯 합니다.
실검으로 청기사 들어올린 후 안구 레이저로 파괴하는 형태는 어떠셨을련지
이미 관절을 고정한 터라 다음에 낙상 사고가 생기면 한 번 더 해보겠습니다.ㅎㅎ
와 재활 대성공이네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더 힘든 디오라마 베이스가 남아있습니다.
복구 실력이 엄청난 거랑 별개로, 떨어졌는데, 저렇게 박살난 것도 진짜 엄청난듯.. 미라지 디자인 특성상 약할 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어케 저렇게 박살이 났나 싶네요.
와... 진짜 포스가 충격과 공포네요...
허리 늘어난 버전도 있으면 멋질거 같아요~~~
아이고 산산히 부숴진 짤에서 제 마음까지 아팠는데 멋지게 다시 복구하셨군요.
멋진 작품이네요. 중력이 반은 만든건가요?
박력 ㄷㄷ
오비츠 헤드 커스텀도 하시나요? 미라지 뒤에 해드 커스텀이 신경 쓰여서요.
오오~ 이게 혹시 FSS 반만 있고 반은 설명있던 초판 10권에 소프가 힘 잃고 새끼용 데리고 도망가는 장면에서 그 ㅁㅇ 하는 기사가 타고 내려온 그거 아닙니까?
사고 싶은데 어디서 구매 할 수 있나요??
FSS 팬으로서 이왕 하신 거 디오라마로 상대 폭발되는 기체도 넣고, 이펙트 부품도 넣으면 멋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역재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