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은 도색 별거 없습니다. 다 시꺼머니까.
문제는 데칼입니다.
데칼로 도색을 하는 느낌에 가까워요.
동봉된 데칼을 사용하지 않을거면
마스킹 하고 도색 밖에 없는데
마스킹이 너무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데칼로.....그러나,
큰 데칼을 울지 않고 완전히 밀착시켜 붙이는게 힘듭니다.
데칼을 왜 밀착시켜 붙이냐면
바로 이 디테일한 몰드가 아까워서 입니다.
가능한 몰드에 밀착을 시켜야 먹선을 넣으면 먹습니다.
들뜨면 헛거에요.
이거떄문에 몰드 묻히는게 겁나서 검은 기본색도 가능한 차폐력 좋은걸로 얇게 올렸습니다.
그리고 마크세터랑 마크 소프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없이는 시도하지 마세요.
그리고 데칼 붙이는데 익숙치 않으시는 분은
간단합니다.
마크세터랑 마크소프터는 필수니 구입하시고
아카데미 A/S 넣어 데칼만 한장 더 구입해서 하시면 됩니다.
데칼질 하는데 익숙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하는 순간이 있는데
그냥 예비가 한장 더 있으면 해결될 일입니다. 5천원인가 밖에 안합니다.
디테일한 데칼은 아직 붙히기 전이지만
김완희 소령님을 추모하고자 3번기로 할 예정입니다.
이거 카르토그라프 데칼 아닌가요? 아카데미의 다른 비행기에 들어있는 카르토 데칼을 타미야 마크핏으로 작업했는데 잘 밀착 됬었는데요
마크 소프터 쓰면 밀착이 잘 됩니다. 다만 저 글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몰드에 확실한 밀착을 위해 마크소프터를 꼭 쓰시는게 좋고 몰드가 그리 깊은게 아니니 몰드 매몰에 주의하라는거죠. 또한 테칼 크기가 큰건 연화되는 과정에서 울어서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겁니다.
확실히 큰 데칼 정확히 , 울지지 않게 붙이는게 꽤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