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썸네일용.
하세가와의 스바루360 프라모델입니다.
좌측상단의 로고는 애니메이션 제목인가본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젯샤카?)
왠지 후지시마 코스케 스타일의 스토리일것 같네요.
프라모델은 그냥 평범한 올드 프라모델입니다.
하세가와가 이런식으로 데칼이나 인형 추가하고 박스아트 바꿔서 비싸게 팔아먹는거야 새삼스럽지도 않죠.
같은 1:24 스케일인 아카데미 싼타페와 크기 비교샷입니다.
꽤 작은 차죠.
우리나라 티코의 원형이었던 스즈키 알토와 비교샷입니다.
보다시피 알토(=티코) 보다도 더 작은데, 60년대 일본인 표준신장을 기준으로 만들어서 그렇다네요.
두꺼운 종이에 프린트 된 배경입니다.
인형(스탠드?)은 이미 인쇄되어 있어서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요렇게 합쳐놓으면 완성!!!
근데 배경이 너무 작다는 문제점이 있네요.
세로로 찍어봤지만 그래도 좀 작군요.
어쩔 수 없이 차를 가로로 놓고 찍어봤습니다.
배경지가 너무 작다는 점만 빼면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반응이 좋다면 다른 시리즈도 나올법한데 두가지만 보이는걸 봐선 그닥인가봅니다.
피아트500이나 BMW 이세타 같은 차량이 이렇게 나오면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차량도 스냅타이트였다면 더욱 땡겼을거 같아요
컨셉을 생각하면 그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근데 하세가와는 스냅킷 다시 만들 생각까진 없고 그냥 있는 금형을 재활용할 생각이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작품을 보니 저도 갖고 싶네요 ㅎ
동화같은 작품이네요.^.^
제품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절차과! -사립 요츠린 여자학원 멸종위기 자동차학과- ぜっしゃか!‐私立四ツ輪女子学院絶滅危惧車学科‐ https://comic.webnewtype.com/contents/zetsu/ 라는 만화에서 콜라보된 모양입니다.
아아... 역시 기계덕후 소재 만화였군요. 국내 정발은 안될것 같아서 아쉽군요.
와 이쁘네요 파스텔풍의 컬러에 배경까지~~아크릴 케이스에 넣어두면 이쁠것 같네요 ^^
진열장에 잘 모셔두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