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예전에 포니로 카카오택시를 만들고
나머지한대로 스포츠카를 만들어봤습니다.
이런저런 작업을 하면서 배운것이 많은데
그중에 가장큰것은
잘만들어진 킷을 사자....입니다...
작업중 찍어둔 사진이없어서
영상속 사진을 캡쳐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세요~^^
차를 반으로 잘라주었습니다.
폭을 넓혀보려고 했던 작업인데...
마무리까지 완성하고 나니
길이도조금 늘렸으면...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이만큼 차폭을 늘려주었습니다.
사포질이랑 마감만 잘하면 될줄알았는데
몇일뒤에... 아 유리창은 어떻게하지???
란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계획적으로 만드는것도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ㅠㅠ
접합전 사진입니다.
차폭 타이어폭 늘려주고
무한 수정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ㅎㅎ
퍼티질과 사포질 콤보입니다.
사실 이것도 예상하지 못햇는데
그냥 열심히 밀면 될줄알았는데..
퍼티를 바르고 말려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출근전 퍼티질하고
퇴근후사포질하고..
10일정도는 그것만 한것 같습니다.
각진 포니차로 할수있는 모양은
머스탱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넷 머스탱사진을 보고
참고하여 범퍼를 추가해주었습니다.^^
바퀴부분을 자연스럽게 하기위해
에폭시퍼티??라는것을 구입해서사용해봤는데
이것도 신세계였습니다..
갈리지가 않더군요..;;; 와..무슨 돌덩이...ㅋㅋㅋㅋㅋ ㅠㅠ
기존차체와 연결되는 부분들은 잘갈리는 퍼티로
여러번 바르고 갈고를 반복해서
최대한 티안나게 매끄럽게 연결해주었습니다.
초반 2회정도 작업한 모습입니다.
서페후 사포질하고.. 갈리지않은 부분에
다시 퍼티발라서 매꿔주고~ 아무생각없이
반복만 하니 결국 다 매꿔지긴 하더라구요
비교사진입니다..
이때까진.. 행복했습니다.. ㅎㅎ
약 10회가까이 반복한 사진.
이제 서페를 올리고 갈면 서페가 다 갈립니다.
어느정도 메꿔진것 같습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도색이 완료된순간...
이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와 내가 머스탱을 사서 도색했으면 지금
엄청 예쁜 머스탱이 완성되었겟다.....
접합부위는 거의 티가 안날만큼 도색이 잘되었습니다.
건담을 만들면서 실력이 많이 쌓였었나봅니다.ㅎㅎ
자동차 그릴?? 부분은 건담만들때 쓰는스킬을 응용해서
매쉬망으로 작업해주었습니다.
차에대한 멋을좀더 알았다면
검정무광?? 으로 해도 예쁠뻔했네요.
기존포니 라이트를 안쪽에 넣어주고
바깥쪽은 투명프라판으로 새로 제작해줍니다.
걱정했던 유리...
우선 포니박스를 잘라서 크기를 정확하게
그려봅니다.
투명프라판에 본따서 그려낸후
기존치수보다 2미리정도 더 크게
잘라냅니다.
라이트가 완성되었습니다.
더 멋있게 만들고싶었는데
작업을하다보니
딱맞게 만들기만해도 성공이다...
라는생각이들더라구요..
라이트 한쪽당 대략 1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뒷 라이트와
머플러....
우선 뒷라이트는.. 망입니다 ㅋㅋ 머플러는
잘나온거같은데..HDMI스타일로...
다만들고 아침에 출근하다보니 GV80이앞에 보이더라구요..
아 저렇게 만들껄..하며 후회한 라이트입니다.ㅎㅎ
나머지는 완성사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조금 정상적인작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유튜브영상보시면 좋아요 한번씩만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니 머슬카... 매력적이네요
감사합니다 머슬카라는 단어가있었군요 ㅎㅎ
레드라인의 주인공이 타는 개조된 폰티악 파이어버드가 떠오르네요. 웬지 모르게 거친 레이싱 작품에 등장해도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
뭔지몰라서 일딴 찾아보고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 ㅋㅋㅋ
추억 보정 때문인지 몰라도 확실히 올드카가 그 갬성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만들다 보니 포니그자체가 이쁜거였습니다.ㅎㅎ
왠지 색이랑 검은 라인때문에 외계에서 온 기계생명체가 스캔하여 미국동네 휘젓고 다닐 거 같습니다.
조선범블비 변신될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