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이;... 이게 왜 오른쪽으로?;...
하여간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으면 많이 남겨주세요.
그럼!!!
네모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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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말할수 없는 무슨 미사일을 제작하는 업체에서 모형 제작을 의뢰,
이야기를 나누던중, 은색 색상에 좀 신경써 달라는 말에, 문득 오래된 은색들이 신경이 쓰여, 이 오래된 은색들을
빠르게 소진시키기위해서 고민을 하던중...
이것이 생각이 나더군요... 잠깐;... 근데 이거, 은색이 아니잖어?!
근데, 좀 더 은색의 블링블링한 녀셕을 본적이 있었는데... 좀 찾아뵈니까...
다행히도 당시에 아직 시간이 좀 있었고, 실험 성공후 입금하여 바로 제작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던지라,
해외에서는 티타늄 구스로 유명한 녀셕과...
이녀셕으로 제작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작에 큰 어려움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만...
순전히 저렴한 가격의 아카데미를 선택을 했는데, 글쎄 아카데미의 SR-71은 말이죠;;;...
[=_=;];;;... 그래도 쌍팔년도 물건은 아니고 85년도 물건이었네요;...
;... 그래;...85년도;... 85년도에 내가 뭘하고 있었는지 생각도 안나는데;... 아놔;....
그래도 제작에는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런 저런 리퍼런스를 보니, 흡기구에 백색 페인트 해준부분은 너무 두터워서,
얇게 깍고 사포질해주는거야 뭐 리퍼런스를 통해서 알고 보여서 성형을 해준다고 해도...
85년도의 물건과...
그후에 분명하게 보이는 금형 수정의 부분이 보이는건 좀 웃기긴 웃긴 부분이더군요...
근데 좀 황당한건, 그 반대편인 오른쪽 부분은 수정도 안해놨;;...
에라이?!
이런 일이 흔할까 싶습니다만, 모형용 건조기로 쓰는 쿠쿠 식기건조기에 이렇게 꽉 차게 뭘 넣어보는게 참;...
그리고 도장을 들어 갑니다만...
SR-71이 될 녀셕...
SR-71 with D-21 Drone이 될 녀셕...
그렇게 경기도 양평에서 훌륭한 은갈치 2마리가 생겼...
그래서 완전 건조후 배치를 해봅니다.
위의 SR-71 티타늄 구스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색은 이번에 새로 나온 군제 슈퍼 티타늄2를...
아래쪽 SR-71 with D-21 Drone에서
SR-71은 가이아노츠의 스타라이트 듀랄루민에 군제 번트아이언을 살짝 덧칠해 주었고,
비교적 도료 사용량이 적은 D-21 Drone은 군제 슈퍼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여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녀셕들...
사실 요즘 완성 사진들은 모두 밖으로 들고나가서 찍는 편인데,
겨울에 완성이 되니, 밖에 나가서 찍는게 정말 부담이 되네요;;;...
정말 봄다운 날씨가 와서 얼릉 날씨 맑은날에 찍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지금 이거 보면서 느끼는 겁니다만,
정말 냉전시대에는 괴물들밖에 없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예전에 완성한 F-5e 프리덤파이터가 144입니다만, 저것이 2배의 72 스케일이 되어도 D-21드론보다 약간 큰것이니;;;... 이거 참;....
와아... 근데 아카데미야;... 설명서는 좀 바꿔야 할때가 된거 같;....
최고입니다!!
블랙버드 디자인은 어떻게 저리 간지나게 나올수 있을까
은갈치! 멋집니다. ^^
제트파이어 할아버지!!!
멋지네요..sr-71은 뭔가 80년대 sf에 나올법한 올드한데 미래적인 디자인이라 지금봐도 참 매력이 있네요.
최고입니다!!
스컹크 웍스... 정말 대단하고 멋진 그룹이죠!
은갈치! 멋집니다. ^^
은갈치... 뼈만 빼면 최고죠!!! 하지만 저는 삼치파...
제트파이어 할아버지!!!
그러고보니 트랜스포머 제트파이어도 참 재밌었는데... 활약은 좀 아쉬웠어요. 그 무장, 그 뒤에도 안나와서 그것도 심히 아쉬웠네요.
블랙버드 디자인은 어떻게 저리 간지나게 나올수 있을까
그것이 스컹크 웍스!
사진으로 보니 뭔가 뚝딱? 하니 SR71이 두대나 완성이 되는군요 +_+ 멋집니다!!
이때도 날씨가 영하의 날씨라 도료가 막얼어버리고 그런일이 있었는데, 그런거 재미있게 말을 잘 못하겠네요^^;
저게 그 B-2폭격기 버금가는.. 돈의 가치를 허무하게 만들어주는 그 비행기맞나요?
사실 정찰이라는것을 통해 적의 의도를 알아낸다는게 참 중요하다면 중요한일이라서요. 당시 아마 u2의 격추가 미국에게는 상당히 부담이긴 했을겁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이걸 만들기 위해서 소련으로부터 티타늄을 구해오는 에피소드도 그렇고... 참 재미있는 비행기에요.
우리집 냉장고위에 엄마몰래 숨겨놨는데... 어디로 사라진 비운의 기체....
위로의 따봉 보내봅니다...ㅠㅡㅜ
멋지네요..sr-71은 뭔가 80년대 sf에 나올법한 올드한데 미래적인 디자인이라 지금봐도 참 매력이 있네요.
아마 후계기 72도 나온다는데 참 기대가 됩니다.
시대를 앞서간 성능과 디자인 저게 60년대에 만들어졌다는 게 지금 만들라면 제작할 수 있는 국가가 몇이나 될지
그것도 그렇지만 D21드론이라는것도 참... 그건 또 중국으로 날라가서... 아이고...
이제 XB-70을...
아아 밥을 먹었으니 인제...
삭제된 댓글입니다.
우리말이 최고
^^ 고맙습니다. 잘자요~
그저... 엄지만 척!
엄지... 감솨요!
역시 냉전의 전성기 5~60년대의 병기는 최고
그때는 정말 어떠한 느낌으로 사람들이 살았었는지 참 궁금합니다.
냉전이 없었더라면 절대 볼 수 없었을 땀 흘리는 정찰기.. 멋집니다
시커먼 땀... 그런데 후계기라고 하는 SR-72는 제작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고 영감님
아아 맞아요... 이것도 있었죠 참...
왠지 영국 항모에 메다 꽃아버리고싶은 디자인....
?... 그거 헬싱 말하는거 아닌가요?... 꽤나 그로스테크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답입니다
오 같은 양평에서 이렇게 멋진 물건이 탄생하고 있었는지 몰랐네요ㅋㅋㅋ SR-71 특유의 고고도 순항을 위한 검은 도장도 멋있지만 은색도 시제기라는 느낌이라 멋있어요ㅎㅎ
작업실이 양평에 있어서요. 항상 많은 분들이 검정색으로 멋지게 작업해서, 혹시? 하는 마음에 은색으로 한번 도전해 봤네요^^
어엉?!...
작품 잘 봤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 고맙습니다^^
오호?....남대문 쪽에 납품 오신건가요?...그 록히드 마틴 하고 재블린을 공동개발했다는 회사에?
?... 에??
요건 트랜스포머에서 나온 할배 전투기 아닌가요? ㅋㅋㅋ
요즘에는 그렇게 기억되는거 같네요, 트랜스포머... 실사화 참 괜찮았다고 생각되지만 3편이후로 부터는 뭐;;....
큼직한 쪽이 고속&장거리 비행에 적합해서 그만...
어엉!?... 빠른 속력에 어마어마한 연료 소모량 때문에 저 커다란 형태가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아니었나요?
비행기는 커질수록 기체에 적용되는 공기의 점도가 낮아져서 여객기 같은 걍우에도 의외호 대형기들이 마하 0.9 찍거 다니고 일래스키에서 시베리아까지 날아가려면 연료 빵빵하게 넣어야 해서 대형화된 걸로ㅠ알고있어요. 선생님 말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