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예전에 만들었던 F-14, F-15, F-18입니다.

[kathrynJaneway]

레벨 1/72 F-14D

아카데미 1/72 F-15C

아카데미 1/72 F-18C입니다.

[ideality]

나오는 프롭기는 뭔가요?

[aramise]

첫 사진은 머스탱
두번째는 독일군 BF - 109 같군요.
세번째 사진 F-14 뒤에 있는 비행기는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라고 불리는 메샤슈미트 Me-262
그 옆 F 15 뒤에 보이는 건 헤리어기 같군요.
마지막 사진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F-86 세이버, P-51 머스탱, F-15, F-14, F-18 슈퍼호넷 이렇게 보이네요.
그외에 2차대전 독일 기갑 차량.
현 레오파드와 펜져하우비츠 2000 같은 현대 독일군 기갑차량에
저 달 착륙선은 아폴로 11호의 이글호? 같군요.

[ideality]

정말 감사합니다.

[kathrynJaneway]

F-18은 수퍼호넷이 아니라 F-18C 레거시 호넷입니다.
그리고 2차대전 독일 기갑 차량이 아니라 미육군 M35A2 트럭입니다. 한국군 두돈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군용 트럭이죠.
1/72 아카데미 제품입니다.

[aramise]

아하 F-18은 슈퍼호넷이 아니었군요.
자세한 바리에이션은 기억하는거 포기한 지 오래라...

독일 기갑 차량 이야기는
밑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다섯 번째 사진의 흐릿한 뒤 배경의
판터? 야크트 판터? 얘기 였습니다.

트럭은 아예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죄송 ^^;;;)

그나저나 부럽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블랙제이]

도색이 멋있네요.... 저도 나중에는 더 배워서 이렇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혼자 좀 해봤는데... 힘들더라구요

[kathrynJaneway]

저도 경험은 그닥 풍부하지 않습니다. 타미야 캔 스프레이 사서 사진에 있는 아카데미 F-36E 세이버, 에어픽스 P-51D, 에어픽스 씨해리어 정도 만들어보다가 제대로 해볼 생각으로 에어브러쉬랑 컴프레서 사고 도료는 타미야 아크릴로 해서 처음으로 도색해본 것이 사진에 나오는 아카데미 F-15, 그 다음으로 한 것이 레벨 F-14D입니다. 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경험 많은 모델러들이 유투브에 영상을 많이 올립니다. 그 영상들 찾아 보시고 직접 여러 도료들로 부품들에 도색해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배운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 하는 영상을 보시고 직접 고민해보시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시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유투브 plasmo라는 채널과 nightshift라는 채널을 주로 보고 제 스스로 여러 아크릴, 에나멜,유화 물감을 에어브러쉬나 붓으로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면서 어느 정도 감각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실물의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실물과 같은 표현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