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블의 궁예, 닉퓨리 피규어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핫토이 어벤져스1편 라인에서
로키, 호구아이, 그리고 닉퓨리 이렇게 명품 3대장이었던 피규어.
풍부한 구성품들로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역사 속 피규어.
안대 속에 가려진 흉터.
심심찮게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까메오 아닌 까메오로 조금씩 출연하고 계시죠.
롱자켓 걸치는 모습도 흑포스...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오른손엔 권총, 왼손에는 무전기.
얼리어댑터, 블랙 에어팟도 귀에 장착해주심.
철가방 테서렉트 구성품이 LED 도 들어오고 디테일 표현이 아주 좋았습니다.
총기쪽엔 아무래도 바주카만한 비주얼깡패가 없지요. 바주카까지 들어있는 구성...!!
무전기도 들어가있습니다.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권총도 들어있습니다.
토니스타크와 첫 대면.
후더 헬아유.
롱자켓 안에는 또 이렇게 옷을 입어줬습니다.
자꾸도 내릴 수 있는데, 내구성이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왠만하면 가만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허벅지에 권총집까지..!
LED 발광은 3개의 수은전지로부터.
회로 배선, 키패드 등등 발광으로 표현해주는 부분이 진짜 멋집니다.
엄마, 나 나갔다올게.
롱자켓의 재질 중, 등쪽 윗부분, 승모근쪽에 사용된 인조가죽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요.
리뷰찍는다고 조심스럽게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보기엔 멀쩡했었는데,
매끈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바스라지면서, 금이 가기 시작하고, 떨어져나가더군요.
인조가죽 사용된 피규어들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갑부분의 디테일 표현도 좋습니다.
장갑낀 손과 그렇지않은 손,
두 가지 종류로 구분짓습니다.
롱자켓을 입고있는 상태에선 팔가동은 이정도가 최선입니다.
롱자켓과 상관없이, 몸통가동은 또 의외로 가동이 거의 안됩니다.
부츠도 통짜로 되어있어서 가동성은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360도 축회전 정도만 되는 편입니다.
무릎 가동은 무난한 편입니다.
박스아트의 닉퓨리.
LED 기믹이 있는, 테서렉트 철가방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계와 무전기, 에어팟, 권총, 바주카 등등 다양한 악세사리 + 멋진 헤드조형 및 롱자켓 포스,
명품 반열에 올랐던 피규어 답게 풍부하고 뭔가 알찬 피규어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다만,
롱자켓과 속에 입고있는 옷 부분부분 인조가죽이 사용된 곳 같은 경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관리 여부를 떠나서 인조가죽부분이 뜯어지고 바스라지고 금이 가는 등 어쩔 수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엄마를 부를수없는 효자 닉퓨리
엄마를 부를수없는 효자 닉퓨리
마...마더...
뻐꾸기 ㅠㅠ
루리웹 공식인증 국민효자 닉퓨리!
피규어 퀄리티도 좋지만 테서랙트 퀄리티가 진짜 어썸하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철가방 led 점등 하면 완전 멋지더라구요 ㅎㅎㅎ
박스아트 순간 욘두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속보입니다. 캡틴 마블은 닉퓨리의 엄마로 밝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