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이 아이언맨 마크 43 재판 리뷰
처음으로 p안주고 구한 아이언맨 다이캐스트네요. ㅋㅋㅋ
가장 최근 발매한
핫토이의 최고 히트작중 하나인 헐크버스터 재판을 위하여 꼽싸리로 발매된 마크43입니다.
다이캐스트 초기작품이라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최근의 아이언맨 다이캐스트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만족도는 좋은 편입니다.
장점으로는 가격이 우선이고 헐크버스터와 같이 전시시에는 효과가 극대화되는 놈이라
헐크버스터 재판을 노리는 저같은 사람들중 마크43이 없으면 무조건 필구 해야지요 ^^
거기다 구판이 낙지관절로 유명했다고 하던데.. 전 구판이 없어서 원래 이렇게 관절이 짱짱한가?? 이러고 만졌습니다.
일단 최근의 다이캐스트처럼 스위치나 나사 부분을 가져주지 않으며 나사구멍 뒷부분 하나는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고 등짝과 양쪽 팔의 led 스위치는 오픈이 되어있습니다.
팔부분의 스위치는 잘 안보이는 위치라 상관없지만 등쪽의 스위치는 등을 보면 거슬리긴 합니다.
다만 다캐는 뚜껑을 따다가 기스가 나거나 하는 점이 많은데 다르게 생각하면 스위치 키기 편해서 좋긴 하네요. ㅋㅋ
이점만 제외하고는 토니스타크의 헤드도 훌륭하고 최근의 아이언맨 다이캐스트의 디오라마 베이스에 비하면
훌륭한 혜자 베이스로 상대적인 만족감은 더 좋은 편입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다이캐스트가 마크4, 마크5, 마크6, 마크50의 비교적 최근 다이캐스트들이라
다이캐스트 초기작인 마크43이 사람들 말대로 얼마나 구릴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재판을 만져본 결과 걱정하던 관절은 짱짱하고
베이스가 혜자라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 받자마자 개봉을 했지만 밀린 리뷰들을 쓰느라 약 2일이 지나 리뷰를 써봅니다.
카톤박스입니다.
마크43의 아트박스, 기존의 다이캐스트 구성은 거의 동일한 형태네요
마크43이 들어있는 윗부분입니다
구판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관절 무자게 짱짱합니다.
혜자 베이스.. 최근의 다캐의 성의 없는 베이스에 비해 엄청나게 훌륭한 베이스입니다.
자 그럼 본체를 꺼내서 촬영준비를 해봅니다.
그전에 베이스부터 먼저 살펴봤습니다.
울트론 마크1의 잔해와 베이스.. 훌륭합니다.
봉이 안들어간다는 분들이 많은데 꾹 누르면 쑥 들어갑니다..
집게는 도저히 불안해서 못 쓰겠네요.. 핫토이는이 집게는 좀 바꿔주었으면...
자.. 그럼 제가 가장 염려하는 led.. 건전지부터 넣어봅니다.
돌출되어있는 팔부분
등부분의 스위치..아쉽네요.. 좀 가려주지..
헤드는 최근의 다이캐스트처럼 쉽게 떨어지는게 아니고 마스크의 윗부분을 살짝 벌려주어야 열리는 희한한 구조입니다.. 최근의 다캐부터 만지다 마크43을 만지니.. 이거 부러지는게 아닌가 처음에 조마조마했는데..
마스크 윗부분을 살짝 잡아 벌려주면 열리는 구조입니다..
무서워하지마세요..그냥 벌려서 열면 됩니다. ㅋㅋㅋ
일단 불끄고 찍어봤는데.. 잘 나오네요.. 후후후..
촬영만 하고 건전지는 바로 뺍니다.
일단 팔의 교환무기가 있길래 먼저 껴봅니다..
이놈은 초기의 다캐라 손목 보호대가 교체를 해야되는 골때리는 구조네요.. ㅠ.ㅠ. 휴..
손목바꿀때마다 팔을 열어줘서 교체를 해줘야합니다..
다만 자석이 딱딱 맞아서 손맛은 좋네요..
요 손목보호대 이부분은 손을 피는 자세를 위해서는 교체를 해야합니다.
일단은 무기를 위해 무기팔로 교체부터 해봅니다.
호오 멋지네요..
바로 자세한번 잡아보겠습니다..
사진이 좀 많아서 사진만 쭉 나갑니다~
역시 아이언맨 마크43은 이 자세지요..
멋지네요. ^^
자 그럼 오픈 헤드로 교체합니다..
마크43 헤드가 구리다는 분들의 리뷰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최근의 다캐 헤드와도 손색이 없네요.. 좋습니다.
쿼터 마크43은 오픈헤드, 쿼터 네카 마크43은 마스크로 두려고 두개의 쿼터를 샀었는데..
한참전에 핫토이를 몽땅 한번에 처분했던 적이 있어서 지금은 쿼터 마크43은 제 곁에서 떠나고 없네요.. ㅠ.ㅠ.
오래만에 마크43 쿼터 사진 찾아서 한번 봤습니다..
그리고 혜자 아이템인 네카 마크43 쿼터를 꺼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이 네카 마크43은 배터리가 들어있는지도 까맣게 있고 몇년을 두었더니..
어제 꺼내서 켜보려고 하니 건전지가 ㅠ.ㅠ 누액이 되서 하나도 발광이 안되네요...
꼭 배터리는 빼두세요... 잊고 있으면 저처럼 됩니다...
이게 비싼 핫토이 쿼터 였으면 피눈물을 흘렸겠지요... ㅋㅋㅋㅋ
싼 네카라 그냥 레드썬 합니다
일단 같이 한번 박아봅니다.
아빠와 아들..
역시 쿼터 사이즈는 다 처분하기 잘했습니다..
그냥 1/6 사이즈만 전 갑니다~
단체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집에 못들어가서 그동안 모은 아이들 같이 올려봅니다.
마크50 가장 최신 다이캐스트.. 가재같아 싫어했는데.. 실물을 받고서는 역시..
정말 만족하는 놈입니다.
그나저나.. 중국판매자 이놈은 왜 내 나노슈트 안보내주는지.. ㅠ.ㅠ..
명품 마크5
또 다른 클래식 명품 라인 마크6
마크4 갠트리머신 합본..
빨리 집에 들어가서 이놈들 옆에 두고 싶네요.. ㅋㅋ
마크4, 마크5, 마크50의 오픈헤드 모음
마크43은 단 5분도 고민안하고 예약을 했었는데...
정말 가격도 좋고 훌륭하네요.. 일단 관절 개선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짱짱하네요.. ^^
그리고 이제 해외는 발매가 된 다이캐스트 마크7...
국내는 12월 23일 전후로 입고 예정입니다.
마크43을 제외하면 모조리 다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를 해서 이번 마크7은 운좋게 정가로
2체를 구매하였습니다.
슈트모습과 변신모습의 두개로 표현해주어서 대놓고 두개 사라고 하는 놈이라
그래.. 엔드게임뽕은 끝났지만 2체가준다.. 이러고 두개 구했습니다.
이제 진짜.. 올해 마지막 받는 피규어가 마크7이 되겠네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