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풀어본 피규어는
제목만 봐서는 대충 여자애들이 야구하면서 백합물찍는 작품인거같은 곳의 케릭터입니다
피규어 뒤에 보이는건 설정소개집같은 소책자인데
아마 작품 홍보차 나온 피규어인거같네요
피규어는 보시는것처럼
바디페인팅급의 의상(???)을 입고있는 타자입니다만
달릴때 걸리적거리는건 없어서 스피드는 빨라보이는군요...
주문하면서 샘플 둘러볼때는 얼굴 각도빨이 심하고
볼도 볼빵이 느낌이라 받으면 그냥 보낼까 싶엇는데
샘플에서 느낀 애매함이나 각도빨은 많이 개선되서 나온 모양입니다
오히려 얼굴을 제외한 머리카락과
주변 조형이 더 눈에 들어와서 잊혀지는건지...
처음에 귓구멍이 왜 저렇게 생겻나싶엇습니다
돌려보니 다시 윤곽이 나오긴하는데 이 부분이 좀 걸리기도하고
거기에 더불어 머리카락에 잡티가 꽤나 많은게 진짜 최대 단점인듯싶네요
전방에서도 가까이 보면 구멍송송이 보이는데 뒤에서도 도드라지는 상황이라 아쉽..
그래도 얼굴에서 벗어나면
얼추 신생 제조사치고는 깔끔하게 뽑아진거같네요
오히려 손가락 붙어있는 표현은 얼마전에 받은 슈텐도지보다 더 자연스러워서
액땜을 한 직후라 그런지 나아보는 상황이기도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피규어 최고의 감상포인트는 전방보다는 후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등짝이 이렇게 이쁜 피규어 보기 힘든데
스포츠하는 케릭터라 그런지 군살없고 골격 윤곽이나 피부 질감이 탱탱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그 와중에 전방만 가리는게 어떻게 옷이냐싶어서 아래로 이어졋을거라 생각되는 후방의상이 참..ㅋㅋ
스포츠계 케릭터라 그런지
진짜 몸매는 완전 이쁘네요...
사실 후방이 너무 강력해서 그렇지
전방쪽도 굴곡은 다 살려서 무척 이쁘구요
달리는 스포츠 선수들이 자주 신는 스파이크 운동화도 나름 이정도면 뭐
특이한건 베이스부분인데 이게 야구공 질감을 너무 주려고해서 그런지
너무 끈적거리고 냄새가 좀 나는게 살짝 그렇군요
아무튼 뒤에 소책자를 보니 이런 비슷한 복장의 케릭터가 몇명 더 있는데 이게 잘팔리면 시리즈로 나올거같기도 합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는 평타는 쳐주는 느낌이라 기대해볼만하네요
일단 다음 작품이나 기다려 봐야겟습니다ㅎㅎ
다시봐도 등짝이 이쁘네요...
등짝 등짝을 보자
등짝 등짝을 보자
등짝간지와 이쁨을 다 잡은 피규어!
무턱데고 다 벗겨놓는것 보다 이렇게 적당히 가리면서 윤곽 다 보이는게 훨씬 예쁘죠 남 보기에 부담도 적고
역시 가림의 미학이 최고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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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화이트
앗..피규어는 피규어일뿐입니다ㅠㅠ
어떤 원리로 붙어있는 걸까
브라 종류중에 하나처럼 옷 안쪽이 다 붙는 재질이라거나..
이거 괜찮아보이는데 배송비만 적당하면 하나 지르고 싶긴 하네요
배송비는 2단계 가격쯤 나옵니다만 피규어 본체가 워낙 요즘 나오는것들에 비해 저렴해서 나쁘지않네요ㅎㅎ
일마존에 아직 재고가 있습니다. 이코노미로 하면 배송비가 1505엔입니다.
등짝!
여자는 등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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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탱
네 저게 다 라서 아무것도없네요..
몸매 라인이 잘 살려진 피규어네요...
아무래도 야하다기 보다는 야구배트로 대화할거같은 성격을 가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