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lus Iris Large Monsters Series Limited Gamera 3
엑스 플러스 이리스 가메라3 토호 라지 몬스터 시리즈
Shonen RIC exclusive version
가메라3: 사신 이리스의 각성
Gamera 3: Revenge of Iris1999
영화의 감독인 가네코 슈스케는 이리스 디자인의 테마가
아름다움과 기분 나쁜 것을 뒤섞은 금단의 에로티시즘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그런지 항간에 촉수와 무녀의 융합이라는 설정 때문에 야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제품은 라지 몬스터 시리즈 사상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구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그마치 촉수 4줄을 일일이 이어주는 과정이 필요하죠.
이 때문에 결합 부위에 어느 정도 이음새가 눈에 띄기는 하지만
워낙 이리스 자체가 복잡스러운 구조이기 때문에
언뜻 보면 잘 눈에 띄지 않아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리스는 역대 제작되었던
그 어떤 제품들보다도
원작에 가까운 퀄리티를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는 3D 크리쳐 모델링에 일가견이 있는
미국 브루클린 출신에 아티스트 dope pope를 채용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였기 때문이죠.
페인팅도 훌륭합니다.
특히나 등 쪽에 오묘하게
푸른빛이 감도는 옅은 메탈릭 실버 페인팅이
상당히 매력적이죠.
익스클루시브 버전에는 머리와 가슴, 다리 쪽에
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동은 Light up unit을 이리스 몸에 케이블로 연결해서 가능하며
AA 배터리 2개가 사용됩니다.
사이즈는 정수리까지 약 25㎝ 어깨 부분까지는 약 26㎝ 정도가 됩니다.
이번에 라지 몬스터
시리즈로는 최초로 출시된 이리스는
괴수 영화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특촬의 궁극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가메라3에 등장했던 빌런으로써
괴수 매니아들 사이에선 상당히 레어하고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오 가메라 오오 이리스! 평성 가메라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본게 3편이라 각별하군요. 그래도 어릴땐 귀요미 했는데 크니까 참 무섭던...
ㅎㅎㅎ 그니깐요 ㅎㅎ 오히려 지금 보면 더 내용이 살벌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ㅎ
넷플릭스 러브 데스 로봇... 소니스 엣지에 나오는 굇수가 오마주한걸까요? 일부 장갑 탈거시키면 비슷해보이기도 하는 느낌이.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죠? ㅎ..괴수는 일단 일본에서 시작된게 많으니까요 ㅎㅎ
가슴부분 빛나는거 보고 지렸습니다 너무 멋있네요 에로티시즘은 촉수도 촉수지만 고간디자인만 봐도 어느정도 의도한것도 없지 않나싶어요! +_+
ㅎㅎㅎ여기서 좀만 더 나갔으면 자칫 성인물로 빠졌을 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