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ai Movie Monster Series KING GHIDORAH 1991
메이드 인 재팬 본가 느낌을 잘 살리고 있는 일본어로 된 태그.
Bandai Movie Monster Series KING GHIDORAH 1991년도 버전은
소프비 시리즈들 중에서도 꾀 높은 퀄을 보여주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몸통 비닐의 질감 같은 경우 너무 딱딱 맞게 마치 철판으로 찍어 낸듯한
느낌을 보여주지만 이 급에서는 이 정도 퀄이면 이미 할 만큼 다 했다 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더 퀄을 높여 봤자 의미가 없죠. 왜냐 얘들은 s.h 몬스터 아츠도 팔아야 되기 때문이죠.
야 이거보다 더 높은 퀄을 원해 그러면 돈을 더 주고 한 단계 윗급으로 가라는 말이죠.
아무튼 반다이 소프비 시리즈 자체가 원체 단순한 맛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그 안에서만큼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헤드 질감 표현이 굉장히 훌륭합니다.
헤드 조형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죠. 빨갛게 충혈된 눈이 인상적이네요.
관절 같은 경우 양쪽 허벅지 부분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날개 같은 경우에도 양쪽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날개 관절 두 쪽 덕분에 나름 여러 가지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ㅎㅎ)
제품 치수는 날개 끝까지 높이가 약 20cm
가로 폭은 약 26cm
측면 폭은 약 28cm 정도가 됩니다.
소프비인데도 훌륭한 질감을 보여주네요!ㅎ 정말 그럴싸합니다. 제트 재규어가 소프비 재질로 조형하면 제일 적합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ㅋ
그렇죠?ㅎㅎ 제트 피규어도 곧 나올거 같은데 소식이 아직은 없네요 ㅜㅜ...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