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세계대전 이후의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린 헌터스 시리의 세번째 작품 닥터 비비입니다
원래는 10여년 전 쯤에 BHEAD라는 곳에서 프로토타입이 나왔던 시리즈였는데 블리츠웨이에서 제품화 되어 발매 중입니다
비비의 전신은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할아버지인데 제품화 되면서 미소녀로 바뀌었네요 ㅎ
전작인 버바캇이 샘플에 비해 인상이나 메이크업이 흐리멍텅하게 나와서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나름 잘나온 거 같네요
그래도 샘플보다는 좀 연하게 나오긴 했지만...
팔뚝과 허벅지 문신이 눈에 띄네요. 버바캇과 마찬가지로 가슴은 걍 민둥산입니다 ㅎ
루즈 파츠들. 장착 난이도는 몇시간 동안 낑낑대야 했던 전작들 보단 훨씬 편해졌습니다.
원작에서는 침팬치였지만 제품화 되면서 레X 닮은 얼굴이 인상적인 로봇으로 바뀌었습니다
아포칼립스지만 소녀감성을 느끼게 하는 도끼 렌치의 곰 키홀더가 깜찍하네요.
점프슈트는 적당히 웨더링이 되어있긴 한데 샘플만큼 꼬질꼬질하진 않네요. 하복부의 낙서가 귀엽습니다 ㅎ
BHEAD 원작의 헌터스가 총 7명이었으니 이제 네명 남았는데 전부 발매해주길 바랍니다
시리즈 첫 작인 더 보이. 시리즈가 잘 나와서 그런지 지금은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습니다 ㅎ
루즈파츠 장착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두번째 작품인 버바캇.
샘플보다 얼굴이 흐리멍텅하게 나와서 예쁜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더 보이 보다 인기가 없어서 슬프네요 ㅜㅜ
개인적인 만족도는 더 보이 > 비비 > 버바캇입니다.
이것이 사이버 펑크다!!!! 너무 멋집니다 ㅜㅜ
선생님 저 비비의 멜빵바지 블랙 12파크 유코 한테 어울리나 한번만 입혀봐 주시고 후기좀 들려 주실수 있을까요?ㅠㅠ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