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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규어를 리뷰하는 메켓TV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주 특별한(?) 제조사의 피규어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일본 피규어 업계의 3D 모델링 회사로 유명하며,
라이센스 계약 판권을 따오기로는 신급의 실력을 가진
"나는 풀크라요, 비풀이니. 내가 가는 모든 앞길은 포츠재팬이로다."
네, 믿고 거른다는 바로 '그크라' 입니다.
참고로 본래 판매가는 약 17만원대 였으나 할인된 가격 132,000원 에
판매하고 있길래 옳타구나 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각설하고 바로 피규어 부터 살펴보면 일단 포장재가 아주 일품 이었습니다.
피규어 박스에서는 흔히 볼수 없는 검은 스티로폼 외벽에
피규어는 뾱뾱이로'만' 쌓여져 있고 그 위를 베이스와 다른 뾱뾱이로 덮어주는...
에잇 싯8 포장자재 값은 라이센스 따오느라 증발시켰냐?
그래도 정말 다행히 피규어는 파손 없이 도착했는데..
일단 겉으로 보면 피규어는 멀쩡해 보입니다.
그 악명 높은 풀크라 피규어이다 보니 바사삭 이라던가 마이클 잭슨이 된다던가 걱정은 있지만
다크니스토 겉모습 만큼은 금발의 섹시누님이잖아요?
까이 에서 봐도 피규어는 꽤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제가 여태껏 카도카와의 다크니스와 프링의 다크니스 피규어를 봐왔지만
솔직히 풀크라가 이 정도로 얼굴을 잘 만들어 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물론 머리카락의 마감이나 표현력은 개판이긴 하지만
파손되지 않은채 도착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
거기에 몸매 소체도 정말 맛깔나게(?) 잘 만들어 줬는데,
자세히 보시면 피부의 튼살(?) 의 표현이라던가 비키니의 직물(?) 의 느낌도
정말 세세할 정도로 표현력 지리게 만들어 놨습니다.
다크니스 라고 하면 역시 복근을 빼놓을 수 없는데,
막 강력한 식스팩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11자 복근을 아주 이쁘게 만들어줬고
아래에서 보는 앵글은 예술이니.
개인적으로 머스타드 색 수영복은 좀 별루더라..
마무리는 지극히 풀크라답게 가슴과 비키니의 유격으로 짜란~!
(영상리뷰에는 좀 더 상세한 풀크라가 담겨져 있습니다.)
[FOTS JAPAN] 1/7 영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 다크니스 수영복Ver.
발매시기 : 2020년 6월
가격 : 14,080엔(세금포함)
크기 : 1/7 스케일, 약 220m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튼살과 직물이라고 하시는 걸 보니 이거 또 3D프린터로 뽑아서 바로 팔아먹는 짓거리를 했나보군요. -_-;; 아마 출력물 특유의 적층무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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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놀라시다니?!
튼살과 직물이라고 하시는 걸 보니 이거 또 3D프린터로 뽑아서 바로 팔아먹는 짓거리를 했나보군요. -_-;; 아마 출력물 특유의 적층무늬일 겁니다.
네 맞습니다 ㅎㅎ 이것이 풀크라의 기술력이죠!!
...미묘하게 적층이 보인다는 점에서 참;
전에는 아예 대놓고 보였는데 이것도 발전이라 봐줘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튼살과 직물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세심하게 배려해 줬습니다 ㅎㅎ
와 요즘 14,000원 짜리 피규어도 뽑기운이 있긴하지만 이거보다는 잘 만드는데 14,000엔ㅋㅋㅋㅋ 15만원ㅋㅋㅋㅋㅋ 작성자님께 심심한 위로를...ㅠ
요샌 피규어 가격들이 미쳐 날뛰어서 풀크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