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소니코 15주년을 기념하여
자신한테 주는 선물로 (가격이)쎄고 큰 소니코를 데려 와 보았습니다
사이즈는 대충 1/4 프링제 피규어랑 사이즈가 비슷 해 보입니다만..
재질이 pvc통짜가 아니라 속이 비어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가볍네요
하지만 그 비어있는 공간에 고정대를 꽂으면 찢어질듯한 상태라
진열할려면 저렇게 베이스에 결합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저것조차 속 빈 강정을 세워둔 느낌이라 살짝만 흔들려도 바로 넘어지네요
아무튼 뭐 세워두는게 불안불안하긴하지만 시리즈명인 기간틱에 걸맞게
피규어 부분부분은 다 큼지막하게 잘나와있어서 오래 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구현은 시원시원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입가에 대고있는 손가락부분이 고정이 안되서
살짝 구부린다음 입에 넣어둔 상태로 고정시켜야되는게 살짝 흠입니다만
오히려 이게 더 자연스러워 보일수도있고해서 얼추 나쁘진않은 상태입니다
일단 제품 시리즈명이 기간틱이라 큰 사이를 지칭하는거일텐데
케릭터가 케릭터이다보니 다른 부분이 기간틱한 느낌이라 붙은 시리즈명인거같아 보이기도하네요
요즘 나오는 제품은 하반신까지 다 튼실해져서 갈수록 살이 찌는 느낌이였는데
오랜만에 가슴부분만 빵빵한 예전 일러기반 피규어를 보니 색다를 느낌이나이도 합니다
의상부분 도색상태가 살짝 애매하긴한데 가격이랑 사이즈 생각하면 나름 단가를 적절하게 잘 맞춘거같기도하니 문제없구요
간만에 느끼는 호리호리한 허리와 쫙 빠진 골반...
몇년만에 보는건지...
아 물론 요즘 신체사이즈도 좋긴합니다만 계속 그렇게 나오면
포챠코의 입지가 작아져서 신제품이 안나올 걱정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ㅠㅠ
다리 부분도 발톱 끝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도색이 되있어서
당시 퀄리티치고는 세밀하게 다 구성해서 나온거같아 바로 구입하지 못한게 한이면 또 한입니다
사이즈만크고 가격이 너무 저렴하길래 경품 퀄리티에 캐스트오프도 없는줄 알고 패스햇는데
설마 이렇게 좋고 그거까지 될 줄은...앞으로는 뭐가 나오든 일단은 데려오고 봐야겠네요
풀크라계열 빼고ㅡㅡ
사이즈 구분이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하여
기간틱, 1/5, 1/6, 1/7, 1/8, 1/10 피규어를 나란히 세워봤습니다
대충 요정도의 사이즈 차이가 나는 정도네요
1/4 소니코도 있긴합니다만 서 있는 자세가 아니라 비교가 어려울거같아서 빼버리고
제일 똑바로 서있는 1/4 피규어와 비교해보니
기간틱 시리즈 사이즈는 대충 1/4정도 되는거같아 보이는걸 알수있네요
더 큰 사이즈가 그랜드토이즈에서 나올 예정이었는데 회사가 망하고
a플러스는 퀄리티가 영이라 패스햇는데 더 이상 큰 사이즈가 안나오면 20주년쯤에는 그거나 구해야될듯한 느낌이 듭니다ㅠㅠ
그래도 아직까지 쭉 나와주는거보면 시리즈 명맥이 아직까지는 활발한거같아 다행이니
꾸준히 덕질할수있는 낙은 있네요
아아.....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토템이 또 늘어났네요 다산의 상징이 아니고 나오면 다산다의 상징인듯
핑크색 토템말고 슬슬 금색 토템도 나와줫으면 좋겠네요ㅠㅠ 웨딩드레스 이후로 피규어 소식이 없으니 안타까울따름..
아아.....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피규어 시리즈도 기간틱인데 하필 나온 아이의 부분부분조차도 기간틱 할 정도로 큽니다ㅎㅎ
정보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아하니 상반신은 탈착 가능하고 하반신은 안 되나 보군요.
안될줄 알고 안삿는데 발매되고나니 물량도없고 캐스트오프도 되고 프리미엄 붙길래 피눈물 뽑앗죠ㅠㅠ
오...이거랑 사이즈 비슷한건가요...
이거는 제 기억으로 1/2.5엿나 그랫던걸로 기억해요 이거보다 훨씬 크답니다... 소니코 20주년 기념일에 한번 구해볼까 생각해봐야될듯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