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넬
초합금혼 대수신 발매 당시 작성했던 리뷰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웬만하면 같이 비교하며 찍으려 했는데 너무 힘들어져서....
이미 많은 리뷰가 있는 초혼 대수신입니다만 이전 글이 궁금하시면 한번 봐주세용
하스브로 ZAP(Zord Ascension Project) 메가조드 입니다.
슬리브 형태의 입체적인 겉포장
고급진 내부포장이 매우 감격 스럽습니다.
각 레인저들의 심볼, 헬멧, 조드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영롱한 빛깔로 나타내고 있어요.
뚜껑 안쪽엔 북미 코믹스 느낌의 메가조드와 골다의 일러스트가 붙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전혀 없는 완전한 친환경 포장입니다ㅋㅋㅋ
파손만 없다면야 나쁠거 없다는 생각이네요. 대신 보관시 제습제는 필수 일듯 합니다.
다이노조드 메카들과 1/144 비율의 레인저들의 작은 피규어들 입니다.
이렇게 개별로 서있는 형태도 존재하고 이번 ZAP 메가조드만의 기믹으로 조드에 레인저들이 탑승도 하고 있습니다!
감격스런 묘사입니다. 증맬루....흑흑 ㅠㅠ
세이버투스 타이거의 가동 범위.
다리에는 관절이 존재하지만 발목에는 없어서 초혼만큼 움직이진 않습니다.
몸통 관절이자 메가조드의 발목관절도 존재 하여 접지력에 도움을 주고 있고
꼬리 캐논이자 메가조드 무릎에는 투명부품과 내부묘사로 입체감이 있네요.
다만 이 제품도 따로 굴러가는 바퀴가 있진 않습니다.
트리케라톱스도 초혼의 기믹을 이어받아서 몸통에 신축기믹이 있습니다.
꼬리를 끌고다니는 과거의 공룡 복원도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티라노 사우르스...이지만
관절을 이용해서 요즘 모습처럼 어느정도 만드는것도 가능합니다.
손가락, 팔꿈치, 꼬리마디의 관절은 없지만 나머지는 뱅글뱅글 잘 돌아가서 포즈에 큰 제약은 없습니다.
다이노 탱커모드를 위해 허벅지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도 초혼과 같네요.
아래턱에 달린 캐논과 살짝 보이는 메가조드의 머리
무릎에서 다리 연결부가 나오고 덮개로 덮이는것 역시 초혼과 유사 합니다.
초혼에 있던 코 마디 관절이 빠진 마스토돈.
대신 코 중간 부분이 회전하게 되어있어서 방패가 되었을때 말린 코 모습은 재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DX 부터 쭉 없던 앞발이 움직이는 기믹이 생겼는데 사실 마스토톤을 위한 관절은 아니긴 합니다.
조드 모습을 위한 궁뎅이 커버가 존재 하는데 초혼은 착착 접혀서 어깨로 수납이 되지만
이 제품은 별도 커버를 탈부탁 하는 방식으로 구현 했습니다.
덕분에 생각도 못한 잉여 부품이 생기네요.
날개 접는거 외엔 하는게 없는 테러닥틀은 DX 부터 이어지는 캐논다리 기믹이 이번에도 존재 합니다.
다만 이번엔 좀 특이한 것이....
메가조드 가동성을 염두에 둔 설계덕분에 최초로 허리가 굽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캐논을 장착하여 그럴싸한 모습을 구현할수 있게 되었어요.
제법 캐논이 달린게 그럴싸 하죠?? 어느정도 본인의 무장 같은 느낌이 납니다.
조그마한 결합부를 열고 닫고 하던 초혼과 다르게 날개에 그냥 큰 연결부를 만드는걸로 합체 고민 해결
개별설명 끝났으니 합체 하러 집합!
ZAP 다이노탱크의 모습입니다.
진짜 중간 합체 단계가 멋진 로봇들 별로 없는데 대단한 디자인 입니다.
ZAP(좌) 초합금혼(우) 의 비교
왼쪽부터 초혼, ZAP, 레거시 순서의 비교입니다.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ZAP 다이노탱크 되겠습니다.
이제 메가조드로 변신 시켜 봅니다.
메가조드로 변형을 위해 목을 올리고 호랑이의 발 뒤꿈치를 열어줍니다.
근데 움직이다 보면 자꾸 닫히더라구요
아 지젼 멋지다....
수십번은 해본 메가조드 합체인데도 할때마다 멋지네요.
마스토돈의 겉모습과 다르게 메가조드가 되면 어깨가 투명부품으로 묘사됩니다.
뭔가 기계적...? 에너지쉴드로 이루어진거 같은 가슴부위의 묘사
은멕기 다 까져서 지금 복구 불가능한 제 초혼 대수신과 비교해보자니 이쪽은 관리가 편해보입니다.
티라노의 꼬리를 올리고 등에 고정시키던 기존의 합체방식과 다르게
이번 ZAP 에선 티라노의 꼬리를 반으로 잘라서 등에 붙이고 가슴과 허리의 결합을 해제 함으로서
허리가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다만 이때 허벅지에 붙은 플라스틱 부품이 툭툭 떨어져 나갈수 있다는게 쫌 귀찮아요
제공되는 편손 두개와 자유로운 목관절 덕분에 포즈가 다채로워요.
이 점 만큼은 동급의 다른 메가조드 제품에선 찾아볼수 없는 독보적 장점입니다.
줘패는 모습도 목 관절 덕분에 살아나는 느낌
가동성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
전체적으로 좀 흐느적...한 느낌이 있고 단단하지 않아서 자세 잡는데 수고가 좀 드는 제품이네요.
반짝 반짝 예쁜 파워소드
팔을 들어 올리면 양손으로 검을 쥐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한 모습 입니다.
마스토돈의 앞발이 움직이는건 바로 등에 붙은 캐논을 앞으로 전개시키기 위함 이었습니다!
반다이의 SRC 라인업의 대수신에서 나왔던 기믹으로 아는데 초혼에서 생략되었던 아쉬움을 여기서 풀게 되네요.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데 큰 영향을 준 머리에 탑승한 레인저들 모습입니다.
도색이 아닌 프린팅으로 보이는데 정말 사소한 부분임에도 추억자극이 엄청 되는 포인트
왼쪽부터 초혼 대수신, ZAP 메가조드, 레거시 메가조드 와의 크기비교
가장 압도적인 크기입니다.
메가조드 앞에 세워둔 레인저들로 조드의 크기가 얼마나 거대한지 간접 체험을 해봅니다.
하스브로 라이트닝 컬렉션 파워레인저들과 단체사진
순수 하스브로 제품만으로 파워레인저 콜렉션을 모을수 있는 날도 오는군요.
(기존 소장품 사진)
완전체라고 생각하는 초혼도 있고, 파워레인저 제품 필요한건 모을만큼 모았다고 생각했고
해봐야 레거시의 대체품 아니겠어? 하며 제품정보를 봤는데 초혼과 차별점이 제법 보여 구매 했습니다.
우선 재질 이야기를 안 할수 없는데 센티넬, 쓰리제로, 반다이, 타카라토미등의 회사에서 나오던 메카닉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접근하는 피규어 입니다. 거대한 액션피규어 제품군들같은 느낌인데
네카, 토이비즈, 맥팔레인의 거대 피규어 라인업 느낌의 제품이에요.
사진을 보셨다시피 제품의 마감도 하스브로 액션피규어 수준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비싸진 환율때문에 한국에서 구하려면 현지보다 훨씬 비싸지는 가격도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겠네요.
그럼에도 크기에서 오는 박력과 초혼보다 훨씬 잘 움직이는 가동성으로 차렷보다는 액션이 어울리는 점과
한번도 없던 레인저들의 조드 탑승 모습, 사소한데 큰 변화를 주는 새로운 기믹들로 인해서
타 제품이 있어도 메가조드의 팬이라면 구매를 추천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드래곤조드도 발매 되는데 드래곤조드 파이팅 모드(강룡신)를 빨리 만들어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그 마스토돈 엉덩이 커버는 이렇게 발바닥에 부착하는거로 설명서에 나옵니다. 이거 해외도 누락하고 영상 올리더라고요
충격적이네요 아 어쩐지 접지가 불안 하더라니
확실하지 않아서 틀릴수 있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는 없습니다. 사실 대수신은 합체용과 수호수용 그리고 슈트액트용 모형이 전부 따로 있고 각각의 모습은 꽤나 다르기 때문에 반다이에서 개별 모습을 재현 시키기 위해서 좌우 신축과 캐터필러 신축을 넣은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 마스토돈 엉덩이 커버는 이렇게 발바닥에 부착하는거로 설명서에 나옵니다. 이거 해외도 누락하고 영상 올리더라고요
충격적이네요 아 어쩐지 접지가 불안 하더라니
와 고급완구 느낌이랄까요 생각이상으로 되게 잘 나왓군요 외국 유튜브 리뷰는 포징상태가 영 별로라 느낌이 안살았었는데 이렇게 보니 비율도 그렇고 괴장하네요ㄷㄷ
제품도 좋게 나왔지만 중간중간 포즈 잡으신게 멋지네요
루리웹-5265316847
이 제품은 그런 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와 존나 멋지내 ㅋㅋㅋㅋㅋㅋ
히야...... 몇몇 부분에서 초합금의 영향을 매우 진하게 받은 느낌이 들지만 그 이상으로 차별화 된 제품이군요.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곳곳에 클리어 파츠로 디테일을 살려놓은데다 과감하게 간략화할 부분은 간략화 해놓은 게 인상적입니다. 초합금혼도 꼼수를 쓰면 허리를 돌릴 순 있지만 가슴부품을 살짝 들어올리고 꼬리를 뒤로 내려줘야 하는데다 기껏 허리를 움직여봤자 무릎과 목이 뻣뻣해서 뭐 딱히 할만한 포즈가 없죠. ㅠ_ㅠ;; 만약 초혼을 구입하지 못했더라면 이 제품을 구입했을 것 같습니다. 유일한 문제점이라면 초혼 또는 레거시보다 얼굴이 못생겼다는 것 정도....? 근데 트리케라톱스 몸통이 양옆으로 확장되는 기믹은 초혼으로 처음 접했습니다만, 원작 특촬물에서도 그런 묘사가 있었을까요?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안납니다.
확실하지 않아서 틀릴수 있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는 없습니다. 사실 대수신은 합체용과 수호수용 그리고 슈트액트용 모형이 전부 따로 있고 각각의 모습은 꽤나 다르기 때문에 반다이에서 개별 모습을 재현 시키기 위해서 좌우 신축과 캐터필러 신축을 넣은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확장기믹 유무와는 별개로 개별 형태에서의 트리케라톱스는 이렇게 생겼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장 머슀네요
리뷰가 멋있고 허리가동도 멋있고 반사판 느낌의 가슴 클리어 처리도 멋있고 머리부분 탑승자 프린팅은 사진 열쇠고리처럼 실사진에다가 투명 프라스틱 코팅처리해서 붙여줬으면 더 멌있었겠군요
무릎관절은 제대로 꺾이나요?
사진에 나온 만큼은 꺾입니다. 초혼처럼 빠지는 경우도 없었네요
티렉스 좌우 손가락이 대칭이 아니네요. 혹시 이게 이슈인지 한 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 것을 보니.. 리뷰어분께서 티라노 왼쪽 팔은 불량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진짜 하스브로는 수집가들 타겟으로 한 고가 제품에 마스크 저렇게 긁혀져 있는 것도 그렇고 베트남 공장에서 좌우 제대로 조립 실수하는 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씁쓸하네요
멋진 상품인거 같은데 도색 불량이 꽤나 보이는군요. 그 부분이 아쉽네요.
빰빰빠~~~ 빠라밤~~~ 빰빰빠~~ 빠라밤~~
요거도 리뷰 해주세요 ㅠ 현기증 난다 말이에요!
와 이거 지금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네이버에서 zap 메가조드검색하면 310000원에 판매하더군여
엌.... 비싼 몸이였군요
달러 환율이 무서운데 배송비 마저 달러여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