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내용 >
지난번에 엉덩이 피규어 거치대를 리뷰 올렸는데...
태블릿 같이 큰인치대의 스마트 기기도 거치가 되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테스트를 해봤네요.
때마침 고장난 테블릿도 자가수리가 끝났음.
엉덩이 스탠드에다 테블릿을 올려놓고 써보니 제법 쓸만!!
인치가 작은 스마트폰만 거치 될줄 알았는데....
큰 부피의 테블릿도 안정적으로 거치가 되며,
거치대의 부피가 작아서 관리상 매우 실용적인거 같다능~
아무래도 세로로 된 아크릴 지지대 부분이 아래쪽에는 이탈방지 턱이 있지만 위에는 없는 타입이다보니
큰 인치대의 테블릿도 거치가 가능했던 모양입니다.
게다가 아크릴면의 세로의 길이가 긴편인게 특징인듯.
단점은 기기가 눕혀지는 각도가 너무 수직에 가깝네요.
그리고 밑받이 턱이 바닥높이라서 손으로 터치조작하기엔 살짝 불편할수도 있다능
이점은 취향이 호불호 갈림
반면에 아크릴로만 된 스탠드는 테블릿을 가로화면으로는 거치가 가능했으나..
세로로 올려놓고 쓸려고 하면 그냥 무게에 밀려 밑으로 미끄러지고 떨어지네요;;;
아무래도 세로로 된 아크릴 지지대의 면적이 너무 부족했나봅니다.
결정적으로 아래쪽 밑받이 턱 크기가 작은것도 문제;
덤으로 이 스탠드는 기기가 눕혀지는 각도가 좀더 내려가네요.
각도는 오히려 이쪽편이 손으로 터치하고 조작하기엔 가장 적당한거 같네요.
아크릴이 미끄러우니깐
강화유리의 책상위에다 올려놓고 쓰기엔 안좋은듯...ㅜㅜ
밑받이 위치가 높다보니 이건 취향도 호불호가 갈릴듯;
일단은 가로라도 거치가 되긴되니깐 뭐
뭐...그냥 써야죠.
왼쪽이 엉덩이 피규어 스탠드 / 오른쪽이 아크릴 스탠드
...둘다 테블릿이 거치된 모습.
- 최종 결론 -
엉덩이 피규어 스탠드 : 미관도 좋고 범용성이 매우 좋다. 터치조작 살짝 불편.
아크릴 피규어 스탠드 : 좀더 싸지만, 아크릴 특유의 매력과 단점이 크다. 터치조작 무난.
애초에 둘다 스마트폰을 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 제품이라서
테블릿 거치는 그냥 덤으로 판단해야함.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유실된 누드 피규어 스탠드도 다루어보죠.
아직 못찾아서 기약은 없지만......
이상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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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덤..
스탠드 사진 갯수가 너무 적은거 같아서리..먼가 허전;
오 ^^
heeick!
파.기.는 저 캐릭터가 피규어로 나왔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