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합금 DX 골든라이탄 24K 도금 버젼 리뷰, ES합금 DX 시리즈 03 골드라이탄 (24K 버젼)
2018년, 약 4년전쯤 ES합금 갓마즈, 달타니어스와 함께 예약을 받았었는데...
출시 중단 되었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로 다들 예약취소하고 이제는 잊고 있던 골든라이탄..
원래 처음 예약시는 노말버젼과 24K 도금 버젼 두개가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대형 ES합금 시리즈로 DX 라인 3번쨰 출시작으로 등장하였습니다.
ES합금 DX 시리즈 1번이 충격 진 마징가Z, 2번이 토에이 컬러버젼 마징가Z, (색놀이).. 그리고 3번째 라인업이 이 DX 골든라이탄입니다.
왼쪽 : 진마징가 Z, 오른쪽 : 토에이 컬러 버젼 마징가Z
초기 기획시 DX 라인업은 DX초합금혼 마징가의 SD를 목표로
외부장갑이 탈착되는 거창한 방식과 일반 ES합금의 2배 크기의 사이즈로 포지션을 약간 달리하여
기본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 크기의 거의 2배정도의 거대한 SD 로보트로 출시가 됩니다.
그런데. 이번 ES합금 골든라이탄은 초기 기획시 DX 라인업이 아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본 사이즈로 강철지그나 겟타로보 사이즈의 작은 크기로 목업도 공개되고
채색버젼까지 공개가 되었다보니 DX버젼이 상당히 뜬금없긴 하더군요.
이번 DX 골든라이탄을 단순 크기비교를 위해 장식장에 꺼내기 쉬운 앞열의 놈들만 꺼내서 크기 비교를 해봤는데
철인28호가 마징가Z 크기이기 때문에 단순비교를 한다면 마징가의 거의 2배 크기..
DX 라인업의 크기비율로 나온것이 맞습니다.
첫 목업시에 바이캄프의 머리 아래 목정도의 크기비율인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갑작스런 라인업 변화로 보입니다.
위 목업 버젼과 아래의 채색버젼을 보더라도 고디안이나 바이캄프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이다보니
이 DX 버젼으로 끝인가.?? 이런 생각이 들만도 한데.. 홍콩의 셀러의 답변은 노멀버젼은 준비중인데 나오긴 할듯하다고 DX 버젼 먼저 출시된것으로 안다.
기본사이즈의 골든라이탄도 준비중인것으로 안다. 이렇게 대답을 하더군요.
예전에 동호회 회원들이 국내의 샵 사장님들이 한애기를 그대로 믿고 라이센스 문제로 출시가 중단되었다 이런 이야기가 돌았을때로 이 셀러에게 물어보니 그런 소식들은 적 없고 기다려봐라.. 이러더군요..
(홍콩의 매장을 하는 셀러로 보이고 액션토이즈 본사로 AS 처리도 해주는 사람이다보니 국내 샵 사장님들보다는 정확하겠지요...)
아뭏튼, 만들어놓은 이 골든라이탄 노멀 버젼도 출시 예정이니 기다려달라.!! 이것이 돌아온 답변이었습니다
그럼 언제나오느냐? 물어보니 자기도 모른다고 ㅋㅋㅋㅋ
후.. 그럼 그렇지 이러고 노멀까지는 도저히 못 기다리겠어서... (4년을 목빠져라 기다렸으니...)
궁금해서 DX 골든라이탄은 구해봤습니다.
직구를 했는데.. 국내 샵이 더 빠르게 입고가 되는.
(달러가 너무 올라서.. 199불이 29만원이 되는 마법이.... ㄷㄷㄷ)
노멀도 나올 예정이라니 기다리실분들은 한 일이년만 더 기다려보시면 손에 쥐어볼수 있을지도요.. ㅋㅋㅋ
참고로 데카맨 블레이드의 페가스도 원래 기획 예정이었는데 데카맨이 덤핑뜨면서 중단되었습니다.
오프로 스튜디오의 페가스 중단과 비슷한 판매가 안되서 중단된것 같습니다..
아뭏튼,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DX건 노멀이건 ES합금 골든라이탄을 만져보는군요
감격~!!!
일단 크기 체험하시라고..
묵직하고 큽니다.. 그리고 번쩍번쩍.. 끝내줍니다~!!! 이건 최고네요 ^^
너무 궁금해서 회사에서 빠르게 뜯어서 먼저 한번 만져보았네요
첫느낌~!!!
크다~!!! 묵직하다~!!! 단단하다~!!!
집에 일찍 퇴근해서
박스부터 까봤습니다.
일단 박스샷~
대망의 ES합금 DX 시리즈 3번째 제품 골든라이탄~!!!
24K 도금 문구가 눈에 띕니다~
설명서~
미리 공개된 액션토이즈의 변신 가이드에 따라 위험한 부위는 힘주고 당기면 빠각 부러질수 있습니다.
변신을 하다보니 힘을 주면 관절 부위가 좀 위험하더군요.
주의사항, 변신 가이드는 아무래도 영상 보고 참고하심이..
전체구성입니다
헤드 두개,
몸체,
루즈 손 4개,
부서진 메카 코어 한개
관절은 앞뒤로 잘 움직입니다.
다리에 비닐을 뜯어야 하는데 최대한 티 안나는 비닐은 안뜯고 버텨보려고 냅두고 전시중입니다
다리 비닐은 크게 티가 안나더군요
헤드는 총 2개
LED 헤드
LR726 건전지 3개가 필요한데 딱히 같은 건전지 아니어도 사이즈가 맞으면 잘 나옵니다.
전 핫토이 마크5 리이슈의 몸체에 들어가는 배터리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배터리 단자, 나사로 풀어주면 됩니다.
변신용 헤드
뒤통수가 갈라지고 하는데 딱히 변신시 안끼어도 되는
액션토이즈의 자기만족을 위한 기술 과시용 헤드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이렇게 갈라지고 앞으로 재껴주면서 변신시 머리를 반정도 사이즈로 만들어주면 몸통이 수납이 됩니다.
24K 도금이라고 그러더니 지문이 장난아니게 묻네요..
장갑끼고 할까 하다 귀찮아서 그냥 찍었더니.. 지문 테러. .....
몇번 딱다가. 안되겠다 이러고 촬영 종료후 소독약으로 딱 딱아주었네요.
메카군단의 기계코어
적 메카들의 심장부분이지요.
골든라이탄이 당수로 찔려서 코어를 잡아 빼는 패턴이라 메카코어는 초혼, 포즈플러스, ES합금 다 넣어주는군요
배터리를 넣어봅니다.
지문 장난 아니게 묻네요 ㅎㅎ
배터리는 LR726 3개이지만 비슷한 사이즈의 배터리도 인식합니다.
전원 공급만 되면 되니까요
헤비메탈 철인28호 있으신분들은 거기 들어가는 배터리와 동일하고
핫토이 아이언맨에 동봉된 배터리 사용하셔도 됩니다.
라이트온~!!
한번 키고 말것이지만 그래도 스위치온~
변신용 헤드는 치우고
라이트 키고 바디에 꼽아봅니다.
아차차... 불켜야지 ~
결합~!!
어우.. 크고 귀엽....
메카 코어는 핀 손에 끼는 홈이 있어서 맞춰 끼어주면 됩니다
손교체.
오.. 멋지다..
크고 묵직하니 참 이쁘네요~
단독샷 찍어봅니다
메카코어
불끄고 한번 찍어봤는데.. 뭐. 아무것도 안보이는군요 ㅋㅋ
불키고 다시 촬영.
이번엔 귀한 몸이 된
포즈플러스 골든라이탄 꺼내옵니다.
초기에 159불까지 세일하면서 덤핑되면서 골든라이탄 친구들이 모두 목업공개까지 되다가 출시가 중단되어서 너무 아쉽군요...
지금은 해외구매가가 어마무시하죠...포즈플러스 골든라이탄...
싸게 빨리 구하기 잘한듯
네모네모 하네요. ㅋㅋㅋ
뭐 실제로 보면 상당히 귀엽습니다
엽모습
포즈플러스 골든라이탄은 초합금혼도 잡지 못한 프로포션 중시형 라인이라 매끈한 반면
ES합금 SD 로봇이라 대두대두.. 깍두기 같은게 상당히 이쁩니다..
어우 촬영하면서 LED가 자꾸 둘다 반사되면서 번쩍거리는데 눈부셔서 고생했네요..
다시 정면샷~
도금이라고 그러더니 촬영하는내내 제 손이 다 비춰집니다. ㄷㄷㄷㄷ
포즈플러스 받침대를 뺏어와서 분위기 내봅니다.
적의 몸체에 당수를 찔려넣어 메카코어를 끄집어내는 기술
골드 크러쉬~!! 포즈입니다.
(일명 내장빼기... ㅋㅋㅋ)
골든라이탄은 역시 이포즈네요
뒷모습은 심히 안스러울정도로 네모네모 대두..
다시 정면샷
이쁩니다. 번쩍.. 번쩍.. 사진빨을 못받는 아이라 실물이 훨씬 더 이쁩니다.
진짜 놓치면 나중에 후회하실수도 ㅋㅋㅋ
코어빼기후 들어올리는 모습도 재현해봅니다.
대두라 진짜 귀엽네요. ㅋㅋㅋ
포징샷입니다~
골드 크러쉬~!!!
역시 골든라이탄은 이 포징이 제일 이쁩니다.
크기 비교
원래 기획하던 크기에서 딱 2배 커졌군요..
대형 ES합금인 바이캄프보다 훨씬 큽니다.
포즈플러스까지 크기비교
이건 노멀 ES합금 라인업이 아니고 DX 시리즈 3탄입니다 ~
이제 회전판 360도 샷입니다.
돌려보겠습니다.
촬영을 하는데 너무 번쩍거리니 실물의 느낌이 잘 안담기는게 아쉽네요...
얼굴의 육관이 진짜 이쁜데 번쩍거리니 촬영시 느낌이 잘 안사네요..
실물 미인이라고 보시면 되니 보이는것보다 더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단점은 역시 지문이 너무 잘 묻어난다는 ㅎㅎ
자, 이제 긴 리뷰도 끝이 보여갑니다.
지회사인 액션토이즈와 포즈플러스의 골든라이탄 투샷
변신시켜보겠습니다~
완변변형은 아니고 팔 부품을 빼줘야합니다.
가슴벌려주고
이후부턴 귀찮아서 공식 가이드 대체 ㅋㅋㅋ
공식 변형 가이드 참고하세요
암튼, 변신.
변신 시켜보는데 머리를 접어서 넣어도 되는데 변신하다가 기스날까봐 변신용 헤드는 빼버리고 몸통, 팔, 다리만 변신시켰네요
변신한 라이터는 뭐.. 라이터가 아니고 금덩어리... ㅋㅋㅋㅋ
네모네모... 일반 라이터 한 두배 두께. ㅋㅋㅋㅋ
묵직하네요..
무기입니다. 무기..
손에 꽉 들어오는 사이즈와 무게.. 묵직한게
이걸로 머리 찍으면 두개골 함몰될 무게..
ㅋ.. 이 짱돌 손맛좋구만 ㅋㅋㅋㅋ
다시 포즈플러스 골든라이탄의 거치대에 올리고 거치대 샷 찍어봅니다.
손의 교체 돌기가 상당히 긴데 변신때문에 손목 구멍이 상당히 깊숙히 있어서 이렇게 돌기가 길더군요
자, 다시 로봇샷으로 마무리합니다.
노멀 버젼도 이쁘게 나오면 좋겠네요..
노멀은 원래 공개된 사진을 보니 크기도 적당할듯하고 색도 그냥 황금색 도색인듯하네요.
포즈플러스와 마지막 투샷
조명 다 끄고 형광등샷입니다.
그냥 세워두면 이런 느낌으로 번쩍 거린다고 보시면 되겠군요.
장식장에 단독 전시중입니다.
장식장 5개가 미어터져서 개봉도 못하고 박스들이 울고 있는데...
이놈부터 뜯어봤네요..
아무래도 4년만에 받았다는 이유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뭐..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네요.
크기가 원래 ES합금 보통 비율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원작에서도 원래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놈이니 작은 사이즈가 언젠가 같이 나온다면 같이 전시해도 좋을듯하네요
무엇보다 24K 도금은 이 DX 한정판매 제품으로 끝낸다고 하고 이제품이후로 생산은 확답못한다고 하는걸보니..
그동안의 액션토이즈처럼 이 제품 판매기간 이후 재고가 빠지면 못구한다고 봐야할듯하네요
골든라이탄 좋아하시면 뭐.. 필구 아닐까 싶군요 ^^
대충 크기 비교하시라고 장식장 전체샷을 살짝 찍어 올려봅니다.
아래에 ES합금들이 우르르.. 있다보니 크기 비교가 될듯하네요
큽니다.. 커요~!!
번쩍 번쩍 혼자 독보적이네요 ㅎㅎ
굿입니다 ^^
이상 ES합금 DX 03 골든라이탄 24K 도금 버젼 리뷰였습니다~!!
보호용 비닐 안뜯으시면 비닐 오래대면 안쪽 접착제로 오염 되니 뜯어 내는게 날겁니다.
로그인을 오랜만에 했더니 이제봤네요 ^^; 안그래도 다음날 비닐 찜찜해서 띄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