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전투 지원형 드론 스파이어(Combat Assistance Drone : Spire)
"자이로 리프터의 테일 붐 유닛이 분리 변형된 전투 드론기 모드. 첨단부에 FZ 펄스 빔포를 탑재. TM기가 컨트롤 호스트가 되어 추격·원호·공격 등 전황에 맞추어 연동 기동한다."
왼쪽이 제품에 포함된 불량 부품, 오른쪽이 교환품으로 선단부가 샘플 이미지와 같은 메탈릭 그레이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V.F.S.(VERS Frame System), 택티컬 불릿코어/가루다 타입(Tactical Bulletcore/Garuda type), 자이로리프터 유닛(Gyrolifter Unit) 및 공격 기동차 발 하운드(VAL-HOUN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이아클론 대원(Dia-Nauts)은 2.0버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헤드 볼조인트 가동 외에는 1.0버전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구형에 비해 좀 더 자연스러운 프로포션이 장점입니다.
주 무장인 플라스마 개틀링 건은 플라모델 방식으로 직접 런너에서 부품을 잘라 조립해야 합니다.
FZ-AA 대공 미사일과 포톤 대거는 런너채로 부분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택티컬 불릿코어/가루다 타입 우주 해병대 버전 (Tactical Bulletcore/Garuda type Cosmo Marines Ver.)
"BIG-AI 탑재의 헤드 유닛을 내장한 컨트롤 모듈 머신. 머신 모드 등에서는 유시계 캐노피, 결전 모드 시에는 VR 모니터로 조종한다. 2기의 개틀링 건&미사일 런처를 갖춘 스러스터 공격기로서도 운용된다."
매뉴버 모드(Maneuver Mode)
"우주 해병대가 운용하는 택티컬 무버 가루다 버설터의 커스텀 모델. 우주 해병대(정식명칭: 행성 간 경비부대)란 행성 간의 경비·방위를 담당해 고도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긴급 전개 부대이다.
모든 상황에서 단기로 종합 전투기 동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된 복합형 택티컬 무버. 기본 프레임에는 경질량 합금을 채용해, 표준 장비의 전자 장갑(어깨부/경부)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뛰어난 접근 격투기 동력을 발휘한다. 정식 명칭은 , 약칭은 .
고도의 공중 기동력과 전투 지원 차량 탑재 기능을 가지는 다목적 전투 기동 유닛 <자이로리프터 유닛>의 장착에 의해 종합 공격 퍼텐셜은 비약적으로 향상, 복수의 가루다기로 편성된 <가루다 전대>에 의한 육·공 2면 총 공격 기동은 작전 종결 페이즈에 전개되는 장절한 전투 기동이다."
<자이로리프터 유닛>의 나셀(nacelle)은 360도 자유롭게 회전하며 로터 블레이드는 입으로 바람을 불면 회전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윙 부분의 회전 기능은 없지만 분리한 뒤 수직과 수평방향을 선택해 고정할 수 있습니다.
전 무장의 화력을 전방으로 투사하는 헤비 어택 모드(Heavy Attack Mode)
데몰리션 애로우 브레이크(Demolition Arrow Break) "전체 잔존 에너지의 80%를 단번에 방출해 내는 일격 필살의 공격 빔"
"종결 공격 <데몰리션 애로우 브레이크>의 발사 형태. 헤드 유닛의 복합 시각 센서와 동체 궤도 예측 & 구조 해석 연산 시스템을 갖춘 초성능 스코프 <불즈아이>의 병용으로 대상의 최적 공격 포인트를 확실히 파악해 필살의 일격을 발하는 것이다."
메크 모드(Mech Mode)를 만들기 위해 손과 헤드를 수납하고 캐노피를 노출시킵니다.
파워드 시스템(Powered-System)의 아주 작은 파워드 슈트부터 거대한 그라운드 다이온(Ground Dion)까지 꾸역꾸역 메크 모드 변형 기능을 넣어주는데, 다이아클론 시리즈의 원조 디자이너 카와모리 쇼지(河森正治)씨에 대한 헌정일까요?
발목 뒤의 스태빌라이즈 앵커를 활용해 무게 중심을 잘 잡으면 메크 모드에서 자립도 가능합니다.
머신 모드(Machine Mode)에선 틸트 로터 건쉽의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강력한 추력과 공중 기동력을 가진 틸트 로터 타입의 기계 형태. 작전 전개 지점까지의 이동 시에 적용하는 모드. 테일 붐부에 전개식 리프트암을 갖추어 지상 전투 지원 차량 등을 탑재한다."
공격 기동차 발 하운드(Val-Hound)
"승무원 1명의 소형 공격 차량. TM기를 컨트롤 호스트로 한 무인 조종의 드론 차량으로서의 운용도 가능. 주무장은 차체 후부에 탑재한 배리어블 어택 런처."
발 하운드에 다이아클론 대원이 탑승한 상태, 타이어는 고무가 아닌 경질 플라스틱인 점이 맘에 듭니다.
전투 지원 차량의 탑재 프로세스
"후방 랜딩 기어를 겸한 리프트 암을 전개해 전투 지원 차량을 탑재."
발 하운드 후방의 배리어블 어택 런처를 접은 채로 차량 전방이 앞을 향하도록 해야 리프트암의 상하 마운트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뒤에 차량까지 탑재하면 일반적인 피겨 스탠드에 거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스>시스템이 등장하면서 다이아클론 시리즈 전체적인 디자인이 다소 유치해졌다고 생각하고, 너무 작은 프레임에 합체와 변형 기능을 잔뜩 구겨 넣은 버설터(Versaulter)시리즈도 탐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로봇과 틸트 로터기를 짬뽕시키고 주무장은 남자의 로망인 개틀링 건, 틸트 로터기 후미엔 장갑차까지 탑재가 된다니 더 이상 버틸 수 없었습니다.
국방색으로 SF 밀리터리 색채가 가미된 우주 해병대 버전은 더 이상 다이아클론이 아니라 헤일로(HALO) 세계관의 디자인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헤일로 망붕 렌즈가 장착되면 다이아클론 대원은 스파르탄(Spartan), 발 하운드는 워트호그(Warthog)로 자연스럽게 뇌이징이 됩니다.
확장성과 변형 기능을 고려해 블록 완구 느낌이 강한 V.F.S.(VERS Frame System)가 가진 근본적인 아쉬움을 논외로 한다면 SF 밀리터리물이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디자인과 플레이밸류를 제공하는 아주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작고 정교하지만 맘 편히 갖고 놀 수 있는 로봇 장난감을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리뷰 내용 중 ""으로 인용한 문장은 타카라토미의 다이아클론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여 기계번역한 것으로 원문의 저작권은 타카라토미에게 있습니다.
진짜 남자의 로망을 알차게 담은 제품 같네요 리뷰보고 매물 찾으러 갑니다 ㅎㅎ
진짜 남자의 로망을 알차게 담은 제품 같네요 리뷰보고 매물 찾으러 갑니다 ㅎㅎ
네, 취향만 맞다면 정말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습니다 ^^
우주 해병대 버전이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자꾸 보다 보니 묘하게 매력이 있더군요. 어느새 우주 해병대 버전도 쌓여가고있습니다.
저는 사실 다이아클론에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중 하나가 우주 해병대였습니다 ㅎㅎ
해병대가 하늘을 난다니.. 기열!
혹시 AV-8B Harrier II 라고 들어보셨습니까 ^^;
사진 맛깔나게 잘 찍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일리언2에 드랍쉽이 자동 연상되네요 ㅎㅎㅎ
좀 더 거대화 된다면 비슷하겠네요 ㅎㅎ
정말 다시 봐도 사진 맛깔 나게 잘 찍으신 ㅋㅋㅋ 이 글 볼 때 마다 급뽐뿌가 와서 다른 리뷰사진 검색해보면 이 느낌이 안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이아클론 찍을건 많은데 사진 정리가 너무 빡세네요. 종종 리뷰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