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팩토리 브레인 어택에서 악역으로 등장한 바위괴물 브루이저입니다.
마트에서 19,900원입니다.
패키지.
감염되기 전 모습.
패키지 뒤에는 오른팔을 휘적거리는 기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브루이저의 최대 단점은 기믹 때문에 오른팔에 관절이 없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저는 개조를 해 주었습니다.
원래 모습은 찍지 않아서 개조 전 모습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mocpages.com/moc.php/351575
개조를 한 앞뒤 모습입니다.
오른팔에 관절을 만들어 주고,
스토머 XL을 참고하여 작은 몸통 뼈대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작은 몸통 뼈대는 XT4에게서 빼앗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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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태의 테크닉 핀으로 오른팔을 연결해 준 후,
외장 부품으로 등을 가려주고,
기생충 꼬리를 아래에 있는 구멍에 끼워 주었습니다.
그 외에 팔 하박을 좀 더 긴 부품으로 교체하고,
고관절에 프릭션 조인트를 더해 키를 늘려 주었습니다.
발은 여분의 스토머 XL 발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벌크랑 로카 등을 가리는 데에 사용했거든요.
프릭션 조인트로 키를 늘려 줘서 원래보다 벌크와 덩치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브루이저의 얼굴.
주황색 기생충이 들어 있습니다.
허벅지 부품에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악당 넷 중에 스카록스만 12,900원이고
나머지 파이록스, 오그룸, 브루이저 이 셋이 19,900원짜리인데
쓸데없는 기믹 때문에 개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선 만족도가 제일 떨어지는 물건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