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은 꽤 다양하지만 퀄리티는 좀 낮은 트레이딩 피규어, 카라코레 입니다.
노자키군 등장인물, 특히 치요 피규어를 먼저 내 주는 데가 어디일까 했는데...
일단 '모든 캐릭터를 내 줬다'는 점에 의의를 둡니다.
노자키군 캐릭터는 다들 마음에 들어서요. 마에노 뺴고.
트레이딩 피규어 답게 작은 박스네요.
무게도 그리 나가지 않아, 단품으로 앙미 배송시 EMS로 1000엔이 나옵니다.
위에서부터
1 2
3 4
5 6
7 8
순서대로 까보겠습니다.
넨도로이드보다도 작은 박스입니다.
푸치 사이즈랑 비슷하겠네요.
트레이딩이다보니 그냥 간단하게 한장씩 찍고 가겠습니다.
첫 타자는 고자키 노자키.
그럭저럭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두번째는 우리 파라스 치요.
샘플과 그닥 차이가 없는 노자키랑은 달리, 홍조가 진하게 들어갔습니다.
입 도색도 불안하네요. 역시 카라코레.
히로인 미코링.
저 입선 끊긴 건 도색미스인 줄 알았는데, 샘플부터 그렇습니다. 아니 왜...
호리짱선배 호리.
똑같이 길게 다문 입인데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왜 끊어 놓은걸까요...
불쌍한 와카.
치요에 비해 입도색은 깔끔하지만, 교복 칼라부근이 불안정합니다.
농구공에는 교복의 녹색이 좀 튀어있네요.
남주인공 카시마.
무난하지만 저 끊긴 입도색은 여전합니다.
세오.
세오 특유의 표정은 잘 잡아냈는데 저놈의 끊긴 입이...
라스트는 마에노 너구리입니다.
이래저래 원흉이지만 결국 노자키군 마스코트 취급받는 애증의 너구리.
상품 소개란 순서대로 배치해 놨었네요.
단품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뒤섞지 않는 한 이 순서일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카라코레 퀄리티 답게 그리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자잘한 도색 미스도 많은데다, 이미 몇번 말했지만 왜 입선을 뚝 끊어놨는 지를 모르겠네요.
남성진들은 그럭저럭 깔끔하게 나온 반면 여성진들의 피해가 큽니다.
특히 얼굴이 확 벌겋게 나온 치요...
홍조라기에는 좀 진합니다. ㅠ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냥 팬심으로 사는 물건이네요.
시기는 이미 좀 늦었지만, 제발 어디서 귀여운 치요 피규어 좀 잘 내 주면 좋겠습니다...
특히 넨도로이드... 표정파츠 다채로운 넨도로... 일해주세요 굿스마!!
원래 원페는 기대하고 있지만 치요 때문에 더 기다려지네요. 이번 원페에도 없으면... 노자키군 2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와카랑 카시마가 특히 잘나왔네요 노자키는 누구...? 싶은
큰 키랑 다부진 인상이 특징인데 SD로 만드니 가장 개성이 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