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토이&하비 존에 위치한
영공방 부스에서 사온 오르골 그랜드 피아노 미니어처 입니다
이렇게 얇은 나무판에 키트들이 있습니다
살짝 톡톡 쳐주면 분리 됩니다
가장 먼저 건반을 칠했습니다
나무재질이라 물감을 다 빨아먹기 때문에 엄청 힘들었네요
서페이스를 칠할걸 그랬나봅니다..
무한 덧칠하기로 칠해가며 만든 중간 단계입니다
피아노의 모습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
3개의 지지대를 박아준 뒤에
뚜껑을 올려줬습니다
의자까지 조립하면 얼추 피아노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 오르골을 돌리면 음악이 나옵니다
집 안에 배치해보았습니다
일단은 안방 쪽에 놓았는데 나중에 침대세트가 들어오면 다락방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영공방 부스에서 보고 이 정도면 피그마에게 맞겠구나 생각했는데
예상이 적중했네요 딱 맞습니다!
칠해지다 만 테두리 부분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이렇게 유성매직으로 테두리를 칠해주었습니다
내일은 오늘 같이 산 벽난로를 조립해봐야겠습니다
이런 나무제품들은 바로 칠하기보단 젯소를 1~2회 올려주고 칠하는게 깔끔하더라구요 ㅎㅎ 그나저나 피그마하고 사이즈가 딱 맞는게 신기합니다 ㄷㄷ
젯소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ㅜ
왠지 저기엔 마키가 앉자 야 될 거같네요 ㅋ
마키가 아직 안나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호~소리까지 나고 크기도 피그마크기고 아주 좋은 아이템이군요^^
보통 저 사이즈 그랜드 피아노가 2만원을 넘어가는데 만 삼천원에 구매했으니 가성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