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제 태고 캐비닛 1세대입니다.
조립 자체는 간단하고 언더게이트가 대부분이라 편했지만, 사출색에 빨간색이 없네요.
모서리의 붉은 포인트는 전부 라인 스티커입니다. 만지다 떨어질까봐 좀 건드리기 뭐시기하네요...
스티커로 거의 완벽 재현이 가능하지만 코인 투입구의 은색 부분과 하단의 바퀴와 지지대는 도색이 필요합니다.
바퀴는 귀찮아서 놔두고, 코인 투입구만 에나멜로 간단히 칠해줬습니다.
굳어있던 타미야 실버 발라줬는데 발색이 괜찮은지 덧칠 없이 한 번에 괜찮게 뽑혔네요.
태고채의 고무 부분도 스티커 처리인데, 탄성 때문에 자꾸 떨어지려고 해서 공구함에 있던 수축튜브 말아줬습니다.
화면의 이미지는 윗 부분 뚜껑을 떼어내고 바꿀 수 있어요. 대충 아홉 장 정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머신 브레이커 싱하형
이런 피규어는 잘 안 사모으는데 이유모르게 자꾸 끌려서 하나 사보았습니다.
시선강탈 장난 아니네요...
매우 신나보입니다.
와~ 사이즈 참 아담하네요 게임으로도 많이 했던건데 이렇게보니까 괜찮게 나왔네요~
와...진짜 사고싶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구입처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미아미에서 구매했어요
아직도 싱하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