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쯤이었나요 잠시 유행이었지만 대부분의 유행이 그렇듯 한 시즌만에 사그라든, 하지만 유행에 한참 뒤쳐진 오너 탓에 뒤늦게야 구입한 버진 킬러 드레스입니다.
일단 잘 나온 사진으로 시작.
루나냥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이린냥에게도 아슬아슬한 사이즈라 루나냥은 절대 못입겠더군요 >_<;; 길이가 생각보다 많이 짧아요.
의상 받았을 때 생각보다 폭이 좁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려했던 위험상황은 피했습니다. 오옷 저 어깨...+_+
원래 가발이었던 금발 소바주가 생각도 안 날 만큼 잘어울리는 플래티넘 단발이에요.
버진 킬러 드레스의 최대 매력인 뒷태!
조금 줌인해서 또 한 컷.
폴라넥에 니트 소재라 입을 시기는 살짝 지난 것 같지만, 그래도 무척 잘 어울립니다.
뭔가 느와르 분위기의, 오늘의 베스트 컷으로 마무리입니다.
아래부터는 항상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 컷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즐거운 불금밤 되세요 >3< /
최근 니어 오토마타 즐기고 있는중인데 이 아가씨 이제보니 2B느낌도 좀 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3< / 2B양 느낌을 내려면 특정 파츠(...)가 좀 더 강화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B양의 하이레그 레오타드는 언제봐도 끌려요... +_+
DD보다 구관쪽이 더 2B느낌을 내기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에 댓글 드렸습니다^^ 조만간 꾸며보시는것도!
저도 동글동글 생글생글한 느낌의 DD보다 좀 더 차가운 인상에 입술표현이 정교한 구체관절인형을 2B로 꾸미면 더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은 해봤어요. DD가 힙보다는 바스트를 강조한 체형이라 2B와 좀 차이가 있기도 하고... DD 발매소식은 들었는데, 가격은 차치하고라도 의상 사이즈 호환이 안 될 것 같아(둘레사이즈가 현격히 큰 이플하우스 아가씨라...=_=;) 꾸며주는 건 무리일 듯 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