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일렉뜨로맛트에서 전시된 하얀 람보르기니를 보게된 것을 시작으로
한동안 머리속에 계속 꽂혀있었는데
저번주에 적금을 타서 한번 구매해 보기로 하여 오늘 배송받았습니다.
우선 외관부터 주욱 올려보겠습니다!
제 시리얼넘버는 409번이더라구요 ㅎㅎ
노멀 아벤타도르와는 다르게
50주년 버전은 에어인테이크와 하부가 카본처리되있어서 흰검 투톤입니다
뭔가 더 날카로운 기분인데 사진에선 잘 안느껴지네요ㅠ
정면사진
번개모양 눈매에 반해버렸습니다
크...ㅜㅠ
사이드라인도 아주 죽여주네요
개인적으로는 살짝 높은느낌?
뒤쪽으 12기통 파란창으로 잘 보이네요 흐흐
V12!! V12!! V12!!
뒷태도 훌륭합니다
람보르기니 이름표도 에칭이구요 ㄷㄷ HDMI같은 배기구도 크롬인지 쇳덩인지 간지납니다.
메쉬도 구멍이 송송 전부뚫려있지요
다만 왼쪽 리어라이트가 떨어져 와서 록타이트로 붙였는데 끝부분에 살짝 허연게 보이네요ㅠ
자세히 보면 잘 보이진 않습니다
이제 곳곳의 해치를 열어볼까욧
우선 간지나게 시저도어를 열어보겠습니다!!
크... 이각도 너무좋음 ㅠㅠ
풀 해치 오픈입니다. 트렁크와 엔진룸, 리어스포일러와 도어까지 5군데 열리고
추가로 엔진룸 옆에 덕트도 가동되는데 그닥 안보여서 모르겠습니다 ㅋㅋ
세부사진으로 가보겠습니당
전투기 콕핏같다는 아벤의 운전석
계기판도 카본처리되있구 시트도 마름모모양으로 이쁘게 잘되있습니다
다만 사진으로 확대하니 좀 단순해보이기도...?
조수석도 이쁩니다.
특히 다시방에 바느질 스티치모양 ㄷㄷ
바닥쪽은 실차처럼 부직포처리되있지용
미드쉽 스포츠카답게 트렁크는 앞에있습니다.
경첩처리되어 간지나게 열리는군요. 여기도 역시 부직포로 둘러져 있으며 생각보다 깊습니다.
하늘높이 올라가는 문짝
별 기능은 없지만 도색마감이...ㅠ
엉덩이의 엔진입니다.
12기통 엔진을 X모양 지지대로 잡고 있으며 뒤엔 서스펜션 스프링도 달려있네요
차알못이라 무슨기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멋지고 디테일하다는건 대단해요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얼짱각도로 한장 올립니다
처음사본 다이캐스트인데 아주 만족스럽군요!!
저도 오토아트 모으는데 람보 화이트 이쁘네요.저는 그린인데 오토아트가 람보는 참 잘만들더라구요
우와,....우와.....우와ㅏ아아ㅏ아ㅏㅏ....... 리어 스포일러 가동 사진이 없는게 아쉬워요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 전 스포일러가 가동형인지 조차 몰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