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룰러/잔 다르크
(Ruler/Jeanne d'Arc)
유명한 『페이트』시리즈에 등장하는 '잔다르크'. 익히 아시는 프랑스 백년전쟁의 영웅이자 마녀로써 화형을 당했던 비운의 성녀 잔다르크를, 『페이트』시리즈에서 서번트화 시킨 캐릭터입니다.
사실 이 캐릭터에 기존의 잔다르크의 이미지를 얼마나 잘 소화했는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적으로 갑옷계의 미소녀일 뿐 아니라 언밸런스함이 없이 잘 어울리고, 은연중 노출되는 요염한 이미지도 인기에 한 몫하고 있지요!
이 제품은 특히, 거대한 깃발을 휘두르는데서 오는 웅장함과 역동성도 그렇지만, 기존의 매력에 더하여 갑옷의 부드럽게 빛나는 메탈 질감과 섬세한 디테일까지 매우 마음에 드는 제품인지라 공간적, 금전적 압박에도 꼭 구하고 싶었던 제품이었네요! 마지막에 맥스팩토리의 잔다르크와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지만... 약간 뾰족해 보이는 턱과 너무 생동감이 넘쳐 보여, 보다 차분해 보이는 이 제품에 꽂혔네요^^
◈ 미형의 얼굴!
보다 차분한 이미지와 살포시 바라보는 눈 빛에 매료!
◈ 독특한 느낌의 헬름의 질감도 상당히 부드럽고 은은하게 빛나는게 참 괜찮습니다.
근데...
저거 대체 어떻게 쓰는 거야?
◈ 깃발에 가려 잘 안 보였지만,
진짜 풍성하고 입체감이 좋은 땋은 머리...ㅎㄷㄷ
◈ 와...가려진단 것이 아쉽지만
없으면 또 그만큼 공백이 클 것 같은 존재감.
◈ 허미... 미인...
◈ 갑옷으로 한 껏 볼륨감을 높혀 더욱 조형의 매력이 상승!!
10배 상승!!!
◈ 감옷의 부드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광은 볼 때마다 감탄스러워서
참 잘 샀다는 만족감을 불러옵니다.
◈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디테일함이 계속 돋보이네요.
◈ 복잡한 모습을 깔끔히 조형하면서도 돋보이는 모습!
칼집 역시 은은하게 빛이나면서 은근 그라데이션도 되어 있네요.
◈ 풍성하게 흩날리는 겉치마는
깃발과 함께 역동적인 조형에 더욱 박차를...!
◈ 사실 전 치마 슬릿 사이로 보이는 다리에 굉장히 약해요...
내가 괜히 차이나 드레스 캐릭터를 좋아하는게 아니야...!
◈ 입체감 있는 다리 장식과
많은 구매자들을 놀라게 한 구두 속 발가락 조형!
!
놀랍긴 한데... 왜 있는거지?!
◈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션 덕에 어디서 봐도
참 모양이 잘 잡힌 느낌입니다.
◈ 위 아래로 날카로운 창의 디자인이 깔끔하게 재현!
거기다 길이는 또 얼마나 긴지...ㄷㄷ
40cm정도 되는 데톨프 한칸을 꽉 채우네요;;ㄷㄷ
◈ 거대한 깃발은 사실 굉장히 무거운데
2개의 동봉으로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뒤쪽에도 한 개의 동봉이 더 있습니다.
◈ 깔끔하게 자리 잡은 데칼.
◈ 침착하면서도 역동적인
차분하면서도 요염한
웅장하면서도 세부적으로 디테일한 제품!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카토카와/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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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잔다르크
맥팩,애플,카도카와 다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도 현재 나온 잔느중 카도카와 잔느가 가장 조형,마감,완성도면에서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카도카와 1표
제가 잔느를 굿스거로 하나 사려다가 저 발가락 땜에 카도카와로 건너갔죠 흑잔은 알터거 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