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제로의 라이더 이스칸다르
굉장히 낯선 이름이지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렉산드로 대왕의 페르시아어 호칭입니다.
고대 그리스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개척한 인물로 그의 서사시는 거의 신화급에 필적 그러나 굉장히 젊은 나이에 사망합니다.
그러한 모습을 반영한 작품 내 그의 소원은 단 하나
역사서에 어떻게 실려 있던 관심 없으며, 그런 것보다 조금만 더 오래 살기 위해 육체를 얻는 것.
대인배, 남자다움, 로망 등등의 요소로 크게 몰입을 시켜준 캐릭터로 많은 이들은 키리츠구와 세이버가 아닌 웨이버 벨벳과 라이더를 진 주인공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살아라! 웨이버. 모든 것을 지켜보고서, 그리고 살아가며 이야기하는 거다. 네 녀석의 왕의 모습을, 이 이스칸다르의 질주를!"
길가메쉬: "꿈에서 깨어났는가? 정복왕."
이스칸다르: "......아아, 음. 글쎄다...... 이번 원정 역시...... 꽤나, 가슴 뛰는 것이었구만......"
길가메쉬: "시공의 끝까지, 이 세계는 남김없이 짐의 뜰이다. 그렇기에 짐이 보증하지. 세계는 결코, 그대를 질리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칸다르: "호오...그거...멋지구만..."
역시 피규어는 근육질에 수염이 많아야함 암.. !!
피규어는 갑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