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유닛 덴드로비움을 구매하였습니다.
hguc 덴드로비움은 예전부터 갖고 싶었지만, 개인공간 상 장식은 불가한 사이즈라 늘 보류였고, 건콜 덴드로비움은 두번 구매했었는데, 결국 사이즈의 한계로 박력이 느껴지지 않아 다 처분했었습니다.
유니버셜 유닛 덴드로비움은 약 1/200 스케일로 딱 그 중간에 위치한 제품 같습니다. 꽤 크고 박력도 있습니다. 전시도 크게 무리 없는 사이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hguc덴드로를 살 수 있는 높은 가격이죠.ㅜㅜ
저는 일단 제 개인공간에서 전시가 가능한 덴드로비움이라서 만족합니다.
사진의 제품에는 살짝 먹선을 넣었으니 감안해주세요.
일단 스테이맨부터 보시죠.
바주카랑 실드는 부품교환으로 폴딩이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덴드로비움에 탑승
컨테이너에 들어가는 내용물입니다.
미사일포드에 노란 색은 3mm 도트스티커 붙이니 딱 맞았습니다.
요런 기믹도 있습니다.
팔을 교체하여 폴딩암 액션이 가능합니다.
크로암은 가동되어 빔샤벨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
남는 부품과 i필드 교체부품은 요렇게 수납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니 덴드로비움과 gp02가 찬조 출연했습니다.
품질은 썩 좋다곤 못하지만 두번째로 큰 입체화 덴짱이란 의의가 있는 놈이죠. 프로포션도 상당히 잘 빠졌구요. 오래 전시하시려면 주포쪽에 뭘 받쳐서 무게를 분산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점점 그쪽으로 기울더군요 ㅎㅎ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말씀처럼 가격은 좀 그렇습니다만 HG의 대용품으로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mia는 비율이 너무 아쉽더군요.
Hg로는 결국 조립해도 박스보관만 하고 있을것 같아 이놈으로 질렀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