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이 워머신 마크4 받아서 리뷰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붉은 LED가 매력적인 워머신.
워머신 마크4 무장까지 껴주고나니 팔만 살짝 들어줘도 멋집니다.
제임스 로드 중령의 오픈마스크 헤드도 들어있습니다. 이전에 출시된 헤드들과 큰 차이없어보이구요
노멀 헤드 하나 넣어줬을 법도 한데,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앞에 마스크만 살짝 열어둔 모습이 멋지기 때문에
오픈마스크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몸 전체에 캐모플라주, 위장패턴을 넣어줬습니다.
빛 반사에 따라 보일 때도 있고 안 보일 때도 있어서 사진 찍을 때마다 새롭게 보입니다.
같은 12인치 스케일 피규어들이랑 나란히 놓고봐도 월등한 피지컬.
아이언맨 마크50이랑 같이 두고보니 정말 멋집니다.
헤이 토니
미사일 무장이 이렇게 등 뒤에 백팩 형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빛을 더 쏴주면 캐모패턴이 전신에서 드러나는 신비함.
가슴... 갑옷 벗겨내서 보면 안 쪽 디테일.. 옥의 티라고 생각하네요. 선사시대 벽화가 떠오르는..
묵직하고 차갑고 두께감이 생명인 다이캐스트 피규어.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던 워머신 마크4,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어깨갑옷이 어깨 관절 속을 다 덮지 못해 안 쪽 기계관절이 밖으로 다 보이는 부분이 피규어 완성도 면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하구요,
가슴쪽 디테일은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측면, 정면, 뒷면 어느 부분 빠짐없이 전체적으로
두께감이나 육중함, 전쟁기계같은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준 웰메이드 피규어 라고 생각하네요.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언마스크도 멋있긴한데 영화에서처럼 헬멧 벗은 맨얼굴로도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같네요. 그래도 역대 워머신중엔 가장 멋있는거같습니다. 시빌워때 진압경찰 컨셉도 멋있었고 패트리어트버전도 멋있지만 인피티니워 버전에 젤 멋있네요. 엔드게임땐 존재감이 워낙 없어서.. 싸울때 한장면 넣어주는게 그리 힘든가 싶었네요
led 안 켜도 그냥 멋짐! 암튼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