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말씀드리자면
해당 출력물들의 모델링은 전부 정식적인 무료공유 사이트의 모델을 쓰거나
리모델링하여 고퀄리티화(디테일업)+출력 가능화(열린면, 겹친면 손수 수정) 을 거쳐 만든 출력물들 입니다^^
사용 장비는 완하오 D7 이라는 레진 광경화형 프린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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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대형프로젝트를 목표로
1/5000 -헤일로- UNSC 인피니티
1/700 -스타크래프트2- 전투순양함 (시네마틱)
을 시도하다 당시엔 초보적인 지식으로 벽에 부딫혀 잠시 보류하고
요즘은 장비 숙련도 익힐겸소소하게 장비류를 뽑아보았습니다.
글순서는 실제 장비 제작 시기별로 나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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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2차대전의 M4 셔먼 전차 입니다.
모델링은 수정없이 공유사이트의것을 그대로 썻습니다.(싱기버스)
두번째로는 역시 2차대전의 미군 카고트럭 입니다.
아래는 모델링을 대충 아무거나 구해서 뽑았는데.
디테일이 매우 레고같아서 새로운 모델을 구해 다시 뽑았습니다
아래사진의 좌측이 새로 구한것 우측이 구버전으로
좌측의 화물칸의 호로 는 간단한 리모델링으로 조금더 리얼한 주름을 줘보려 했습니다.
(위사진의 위쪽이 신버전, 아래쪽이 구버전)
(위사진의 위쪽이 신버전, 아래쪽이 구버전)
해당 장비는 (제가 만드는게아닌) LST 상륙선의 악세서리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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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냉전시기에 제작된
프랑스의 쉬페르 에탕다르 입니다.
(사실 다음타자로 소개할 전투기보다 늦게 제작하여 각종 기법이 들어간 상태지만 글을 시대별 장비로 써보고싶어 먼저 쓰게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민둥민둥한 모델링에 각종 디테일을 삽입해 리모델링하여 출력하였습니다
은근 단순한 외관으로 디테일 포인트도 단순해 리모델링 하는데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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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는 현대전 장비들 입니다.
각 시기별 장비중 가장 많은 장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 입니다.
우선 시범적으로 간단한 패널라인만 모델링 해서 출력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어 좀더 디테일을 추가하기로 합니다.
항공기의 외피와 골조를 조립하는 타공점의 표현을 조금 돌출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뽑아놓고 랜딩기어까지 조립해보니 예뻐서 분위기잡고 놀아보앗습니다...^^;
캐노피도 색이다른 재료로 출력해 색분할을 해주었습니다.
랜딩기어의 디테일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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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UH-60 블랙호크 헬기 입니다.
처음 뽑아본거라 지지대 설정등이 취약해 다시 뽑기로했습니다.
그전에 기존 인젝션 제품과 비교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측의 비교대상은 브롱코 모델 이라는 회사의 동스케일의
1/350 MH-60s 나이트 호크 입니다.
아래부턴 설정을 좀 수정한뒤 새로 출력한 것들 입니다.
이 블랙호크를 만들고싶은 계기가
콜오브듀티4 모던워페어 미션중
"찰리는 파도를 타지 않는다" 라는 미션이 있는데
그미션의 초반 장면처럼 다수의 블랙호크가 병력을 싣고
작전지역에 레펠 강하를 하는 장면이 인상깊어 만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의 개조와 수정을 통해서
1/350 피규어 출력을을 착석 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넣는데 쉽진 않네요)
레펠 하강 하는 사람도 모델링을 통해 구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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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F 장비입니다.
원래 주 관심은 대전기 보단 현대전
현대전보단 SF 장비를 매우 선호해 가장 리모델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들어간 녀석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S.H.I.E.L.D 의 퀸젯입니다.
사양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에 등장하는 퀸젯의 사양 입니다.
아직 엔진 노즐은 못만들었네요 ^^;;
만드는데 정말 재밌던 녀석이였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정말로 대형 모델 제품도 대체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확실히 공감합니다. 금형사출품은 언제부턴가 디테일 표현에있어서 한계에있는거같고 레진복제로도 역시 원형이좋으면 표현 디테일은 좋으나 금형과같이 몰드의 한계로 만들수없는구조가 있는면과 점차 제가쓰는 장비처럼 보급화+저렴 한걸 따지면 언젠가는 그럴날이 올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D7 4K모델인가요?? 저도 4k 장비를 가지고있긴한데 아직 작은건 뽑아보지못해서 셋팅값도 미숙하고 ... 대단하시네요 ㅇㅁㅇ
저는 D7 2K 장비 입니다! 4K라니...부럽습니다! 익숙해지시면 저보다 훨씬 좋은게 나올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성글에 소소하게 추천말곤 드릴게 없네요.
오히려 보고 가실수있는글 추천을 눌러주셔서 저야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엄청 작은데 디테일이 엄청나네요.. 비싼 3d 프린터기 사용하시나봐요... 저정도면 항공모함 모델에 올려도 좋겠네요.
약 50만원 쯤하던 프린터입니다^^ 해당전투기는 지인분의 항공모함모형에 올리기위해 작업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50만요? 0하나 빠지너 아님 모델명좀...
알리에서 직구매하면 기기 57만+배송비해서 약 60중반되구요 국내에서사면 (네이버에 완하오 D7) 80만원쯤되네요^^
프린터 성능이 좋네요. 이것저것 뽑을 맛이 나시겠어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보여드린게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제점점 더 맛을들여 멋진것으로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D프린터 군용차량 깔끔하고 세밀하게 잘나왔네요.^^ 조만간 1/64 스케일 교쇼 군용차량 올리겠습니다.ㅎ
오호 기대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상작업 없이 이런 디테일의 물건이 저렇게 쪼그만하고 깔끔하게 나오니 대단하네요
아무래도 수정과 보강작업은 컴퓨터로 이뤄져 쉽고 빠르게 피드백이되서 그런가봅니다! 감사합니다^^
항공모함 탑재기로 판매해도 될듯요 ㄷㄷ
저도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가짓수를 늘려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ST 만드실때 LCM도 옆에 같이 만들어 주시면 간지 날듯
역시 뭘좀 아시는군요! LST 옆에 장비를 싣고가는 LCM, 그리고 해변에 상륙중인 함선무리들은 정말 로망이죠^^
와...3D 프린터로 만들었다고 하기엔 엄청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디테일도 상당한데요!??
감사합니다^^ 평균 3시간씩 앉아서 리모델링한 보람이 있네요^^ 아무래도 레진프린터다보니 Fdm보다 품질은 손쉽게 잡히는편이라 그런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쵸 ㅠㅠ 적어도 FDM으로하려면 황동선 으로 부품을 얼추 쓰거나 자작했을텐데 레진프린터가 이런면이 굉장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완하오 D7 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가격은 50만원중반대로 샀습니다^^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생각보다 자잘한 출력 디테일이 세밀하네요. 급 3D 프린터 뽐뿌 오는 중.. 특히 S.H.I.E.L.D.의 퀸젯이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퀸젯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긴했습니다^^ 그래도 예쁘게나와서 좋네요^^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와 좋네요...50만원대 프린터가 요즘은 이 수준이라니...
발매는 4년전쯤했으나 이런저런 지식과 노하우를 익히는데 오래걸리더군요^^ 감사합니다!!
오 3d프린터.. 장비 가격이 어느정도되나요?
알리에서 직구매하면 기기 57만+배송비해서 약 60중반되구요 국내에서사면 (네이버에 완하오 D7) 80만원쯤되네요^^
와 직구랑 국내에서 사는거랑 가격차이가 제법나네요
레이저로 뽑으셨나 퀄이...ㄷㄷ
으...라팔보니 한때 저 비행기를 1/48스케일 킷으로 하루에 한대씩 만들어 내느라 죽을뻔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역시 작은 모형은 레진 방식을 써야... fdm방식은 작은건 영 결과물 안나오더군요...
아....이렇게 삼디 프린터 뽐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생각해보니 하나 있으면 이거저거 다 뽑아볼 수 있겠군요. 레진프린터라. 잘 알겠습니다. +_+
레진 용액은 얼마 정도 하나요?
9만원가량 입니다^^ 국산 글룩루벤틱스 회사의 그레이 를 사용했습니다
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