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의
아쉬운 갈증을 해소 시켜줄 그 회사의
최신킷인 DNA DK11은
하스브로,타카라의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 32 옵티머스, 35제트 파이어가 있어야 적용이 가능한 킷입니다.
구성품이 많고 이번에 나사를 풀고 분해해서 조립해야 하는 부품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전에 리뷰했었던 기본사양의 제트 파워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이 상태만으로도 볼륨감과 스튜디오 특유의 몰드 디테일이 상당하므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드디어 업그레이드 킷을 적용한 제트 파워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더 풍성한 볼륨감과 영화 원작 디자인 고증을 해줄 수 있는 데까지 다해준 느낌으로
정말 멋집니다.
메카닉한 몰드가 즐비해 있는 뒤가 특히 더 예술이네요.
엔진부 날개는 추가 부품으로 가동을 확보해 영화 프로포션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추가 부품이 많이 붙게 되는 다리인데
말이 많이 나왔었던 옵티머스의 발바닥도 장갑으로 가려 보기 좋네요.
라이플의 동력선으로 추정되는 선은 기대도 안 했는데
이런부분 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써준 부분이 좋습니다.
마치며
가려운곳 긁어줄 업그레이드킷
파츠 간 이질감이 없고
상당한 볼륨감으로
이번에도 만족스럽게 정말 잘 나왔습니다.
전보다 적용해야 될 부품의 수고가 많은 만큼 주의도 필요하고
분해중에 결합 후 무게가 나가다 보니 옵티머스 관절 부위도 분해해서 보강해주시는 게
멋진 프로포션을 유지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비클모드로 돌아가면 남는부품들이있나요? 옵티머스 발가리개가 되게탐나네요.
전부 수납은 가능한데 업그레이드 킷 오리지널 기믹이라 디자인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발바닥을 쌩으로 드러낸게 정말 보기 싫었는데 너무 멋있어지네요 가끔은 옵션파츠 발매를 전재로 하고 개발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