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의 또봇V 스톰.조입니다.
스톰조도 아니고 스톰-조도 아닌 스톰.조입니다.
박스에서부터 스톰.조라고 아주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스톰.조는 미니 비클(사진 우측)과 비클(사진 좌측)로 구성됩니다.
우선 미니 비클.
경찰차 형태로서 단독으로 로봇형태로 변신은 불가능하며, 스톰.조의 머리를 구성하게 됩니다.
밑면에 자석(빨간 부분)이 스위치로, 비클과 결합하면 자동으로 스톰.조의 머리가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비클.
대형 경찰용 포뮬러카(?)같은 모습이며, 드라이브헤드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합체를 위해 뒷면의 문이 전개되며 안쪽의 빨간 자석이 미니비클 밑면의 자석과 결합,
자동 변신 스위치가 작동합니다.
그리고 종이상자 재질로 된 터널(?)이 부속.
이렇게 통과시켜서 합체시키며 놀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미니비클과 비클이 합체하여 탄생한 스톰.조.
비클에 미니비클이 결합되는 순간 자동으로 로봇 현태로 변합니다. 터닝 메카드나 몬카트처럼.
다만 기믹으로 인해 관절 가동은 전무하며, 옆모습과 뒷모습이 보기 좀 그렇습니다..
디자인은 진짜 멋진데요.
뒷면에 튀어나온 구조물(보기는 흉하지만..)에도 작은 바퀴가 있어
로봇 형태에서도 주행 놀이가 가능합니다.
기존 또봇 제품들에 비해 크기가 아담합니다.
같은 경찰 또봇인 캡틴 폴리스와 함께.
크기가 캡틴 폴리스의 절반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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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동사의 몬카트 메가로이드 제품군에 사용됐던 노하우를 또봇에 적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하여 기존 또봇 제품과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사실 저는 마음에 듭니다마는 다른 또봇 팬들이나 아이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자말자 이 제품이 먼저 떠오르네요ㅋㅋㅋㅋ
그냥 몬카드랑 같은금형인데 팔변형은 개선된거같더군요
디자인은 참 좋네요.
몬카트 금형을 이렇게 쓰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