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규어헌터입니다.
오늘은 지난 39일동안 작업했던 아이언맨 마크5 vs 위플래시의 전투 피규어 스톱모션 영상을 올립니다.
매 영화마다 새로운 슈트업 장면이 이슈가 될 정도로 아이언맨의 슈트업 장면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을 꼽으라면 바로 영화 "아이언맨2" 에서 경기장 슈트업 장면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타노스 만나기도 전에 죽을 뻔한 순간에, 가방을 밟고 아이언맨 마크5로 변할 때 그 모습은....!!!
영화 아이언맨2가 잘 기억은 나지않아도, 그 변신장면과 자동차 경기장 액션은 머리 속에 남았을 정도였습니다.
스톱모션에 활용된 소품 및 피규어는
1. 핫토이 아이언맨마크5
2. 핫토이 위플래시 마크1
3. TYS 테크니컬 슈트케이스
4. DJ Custom 토니 레이싱슈트
5. 피규어카페 "미소남"님의 경기장 디오라마 바닥
6. 실사출력한 배경지
영화 속의 아이언맨과 위플래시의 격투장면이 상당히 짧게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톱모션 분량(?)을 뽑기 위해서
제 나름대로 액션 시퀀스를 재해석, 원작의 느낌은 살리도록 연출했습니다.
TYS 테크니컬 슈트케이스 같은 경우 고정되어있는 제품이라, 토니 스타크가 손에 들기엔 너무 무겁고, 크기고 크고, 모양도 나오지않기 때문에
아까웠지만 아이언맨 슈트업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해체 분해, 재조립을 거쳐 피규어 바디가 손에 들어도 무게를 버틸 수 있게끔 커스텀했습니다.
슈트업 장면은 초반부에 짧고 굵게 표현하고 싶어 여러 각도에서 촬영 후,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들만 따로 모아 편집했습니다.
사실 액션 시퀀스를 짜는 것보다... 특수효과 및 사운드 믹싱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특히 위플래시의 전기채찍의.. 그 전기가 가지는 특유의 빠지직 하는 느낌은 제가 손으로 하나씩 그렸는데요,
매일 틈틈히 4-5시간씩 작업했는데, 32일 걸렸습니다.
거기에 채찍이 몸에 닿으면서 떨어진느 불꽃 표현들도 해줘야했기 때문에 작업량이 만만치않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다른 스톱모션들도 제작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순간 위플래시가 누군지 까먹어서 토니랑 북치는애들이랑 싸우는건가 싶으면서 눌렀네여...
대머리 교수랑 아이언맨이 맞짱을 뜬다고?!
와 슈트 착용씬 엄청나네요ㄷㄷ
나도 수트는 이게 제일 좋음
마크5 매물도 없을 뿐더러 가격도 이건 뭐 무서울 정도로 올라있어서ㅠㅠ 예약할 때 걸어놨다 취소한걸 땅치고 후회중이네요. 작업물은 굉장히 좋습니다!
오 대단하십니다.~~~~
크.. 메카니컬한 매력이 최고인 슈트.. 멋있습니다.
나도 수트는 이게 제일 좋음
순간 위플래시가 누군지 까먹어서 토니랑 북치는애들이랑 싸우는건가 싶으면서 눌렀네여...
저도..ㅋㅋ
루리웹-1812885720
대머리 교수랑 아이언맨이 맞짱을 뜬다고?!
스파이더맨 편집장 아님?
Were you lashing!!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슈트 착용씬 엄청나네요ㄷㄷ
워우 고퀄
39일이라니...
마크5 매물도 없을 뿐더러 가격도 이건 뭐 무서울 정도로 올라있어서ㅠㅠ 예약할 때 걸어놨다 취소한걸 땅치고 후회중이네요. 작업물은 굉장히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마지막 브이가 ㅋㅋ
멋지네요 추천
와 진짜 겁나게 멋있습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와 진짜 잘만드셧네
와 이건 진짜 대박... 열정과 고생... 센스 없이는 불가능한 작품이네요
와 영상 퀄리티보고 감탄했네요
쩔쩔매던 원작과 달리 호쾌한 연타가 멋짐.
개인적으로는 영화 완성도와는 별개로 인피니티워의 나노슈트보다 이 슈트가 더 인상 깊었습니다.
저두요. 휴대용으로 제작되다보니 장갑도 얇고 리펄스건도 열화된 게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좋았는데 나노슈트는 완전 파워레인저 변신물이라...;;;
와 진짜 대박. 정성과 퀄리티에 박수를
와... 스톱모션인데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엄청 부드럽네요 ㅋㅋㅋ 저 장면도 정말 좋아하던 액션씬인데... 이제 더 시리즈 안나오는게 좀 슬프네요 ^_ㅠ
요즘은 스톱모션활용하는 영화가 없죠? 예전에 로보캅이나 터미네이터1, 2 의 느낌도 나고 오히려 신선한데요? 그냥 1:1 피규어로 만들면 영화네요 ㅋㅋ
와 고퀄이네요 ㄷㄷㄷㄷㄷ
와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