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디테일도 다양한 몰딩을 해줘서 입체감표현해줬구요, 눈쪽과 광대, 턱까지 이어지는 은색라인들이 돋보입니다.
검정색 슈트는 고무와 천을 적절하게 섞어서 만들어줬는데 슈트의 재질이 상당히 짜임새가 있습니다.
6인치 피규어 특성상 가동범위가 좋은데, 포징할 때 슈트가 늘어난다던지, 자국이 남는다던지 하는 걱정이 생각보다 덜 했습니다.
그만큼 슈트 내구성이 참 좋게 설계된 것 같습니다.
그냥 올검 슈트가 아니라 자세히 보면 고무로 여러가지 패턴을 넣어주는 디테일함이 돋보이는 슈트.
마블레전드 월마트 한정 코믹스 블랙팬서 피규어와 손톱대결
영화 블랙팬서에 티찰라가 킬몽거와 왕위를 두고 다이다이 뜰 때 들고있던 창과 무기도 구성품으로 넣어줬습니다.
마블레전드 코믹스 블랙팬서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인데, 슈트를 입고 있는 메즈코 블랙팬서에 눈이 더 갑니다.
옷을 입혀줬냐 안입혀줬냐에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손톱대결
영화의 비율처럼 늘씬하고 길죽한 블랙팬서라기보단 작고 단단한 짱돌같은 느낌을 주는 비율입니다.
메즈코 피규어들의 공통된, 통일성을 이루는 피규어들의 느낌이 있는 것 같구요, 이런 점에서
일본산이냐 미국산이냐의 감성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