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넷에서 2차 주문 받을때 바로 예약하였는데, 오늘 낮에 배송완료된다고 회사에서 일하던중 연락을 받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퇴근하고 박스를 보자마자 그 크기에 놀라고...
택배기사님이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겨놓으셨는데 경비아저씨도 박스 크기보고 좀 놀래시고...
집에 가져와서 언박싱을 하는데...박스 안의 박스안의 박스에 다시한번 놀랬습니다.
여차저차 박스 열심히 뜯고 실물을 꺼내서 얼굴쪽을 먼저 살펴보니 크게 이상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분들은 명암처리라던가 도색이 벗겨졌다던가를 신경쓰시는데 피규어를 잘 안모으다보니 그냥 실물화 된것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조립을 끝내고 장식장에 넣고보니 장식장을 큰걸 주문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을 하게됩니다.
애니플랙스에서 한정발매됐던 잔다르크 얼터와 투샷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