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리즈는 나름 저가 목표로 가격적으로 부담스럽지 않는 스케일 피규어입니다.
문제는 이게 퀄이 너무 애매합니다. 비슷한 타이토는 더 싼가격에 마감은 별로지만 일단 조형빨로 어떻게든 아!! 이거 좋다라는 결론에 다다른데.
이건 가격 절반은 포장에 썼는지 퀄러티가 아주아주 아쉬운 라인업이더군요. 그래서 저번에 그래도 오리지널 복장 미쿠하나는 가지고 있자라는 취지에서 샀는데...
퀄이 참... 아쉽습니다... (한숨)
그래서 마지막으로 속는 샘치고 샀습니다.
결론은... 진작 이렇게 만들지 그랬어... 이정도 퀄이면 가격 대비 나름 납득 되는 수준이네요...ㅎㄷㄷㄷ
일단 구작이 좀 문제도 있는 편이고 조형자체가 일러스트 많이 따라가다보니 좀 마른변인데... 이번 팝업미쿠는 동글동글해서 귀엽네요.
뭐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디테일 삭제도 좀 있는편이고...
어째든 나름 맘에드는 피규어입니다.(동글동글해서)
다음에 이 스리즈를 더 살지는 의문이자만 이정도 퀄로만 나오면 자리만 괜찮다면 살거같네요. ㄷㄷㄷㄷ
구작의 개성적인 표현도 좋아하지만 일단 잘 만들고 냈어야 커버를 칠텐데 거시기한 부분이 많았죠. 전 급유기(?)는 손에 못끼우겠던데 잘 끼우셨네요; 전 레믹 시리즈를 이번것처럼 동글귀염하게 재해석해서 내주면 모으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 꿈이 너무 큰거겠죠? ㅎ;
저놈의 스텐드 부러지는거 진짜...ㅋ 어짜피 굿스마 레이싱 미쿠 다 판권 굿스마한테 있어서 판매량만 좋으면 다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