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발매연기 끝에 드디어 발매한 '알터'의 『어벤저 잔다르크 얼터』!! 통칭 '알터 흑잔'이 드디어 왔습니다! 28,000엔 상당의 금액에 엄청난 사이즈로 배송비만 6,000엔을 기록하던 물건인지라 솔직히... 직구로 40은 그냥 찍게 생겼던 물건이었는데, 그 동안 꾸준히 모은 포인트로 그나마 배송비는 상쇄... 그런데 그럼에도 31만원이 나왔습니다. 쿨럭;;
어느정도 예감은 했지만 정말 상상초월의 박스사이즈에, 실물 역스 상하좌우전후 죄다 엄청난 볼륨을 자랑하는 제품이라 공간상의 부담감이 정말 어마무시 하더군요. 정말 딱! 이케아 한 칸을 꽉 차지하는 그 엄청난 부피...! 흑밥 드레스와 함꼐 두려던 제 계획은 무너졌습니다. ㄷㄷ
전체적으로 어두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에 저 거대한 깃발과 망토로 인한 정보량은 어마무시! 그 와중에도 역시나 너무 이쁘게 잘 뽑혀나와서 멋지다는 이미지도 정말 많이 스며든 모습입니다! 너무 큰 망토와 깃발때문에, 일전의 『스트롱거 네로』 때 처럼 복부가 벌어지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건 없네요.
하자 이슈가 꽤 많은 제품인데, 애초에 너무 작업적인 부담이 커 보이는 부분이라 어느 부분에서 하자가 생길지 예상하기도 어렵더군요. 제 경우 아주 작은 도색 까짐이 있던데... 일단 전 레드썬 하지만; 지지대가 없거나, 순접 흐름, 붉은 그라데이션 누락등의 하자가 속속 들려오고 있으니 꼭 검수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자...그럼!
◈
전체적으로
거대한 존재감!
디테일!
퇴폐적인 카리스마있는 분위기!
굉장히 흡족스러운 제품이라 전 추천 드리...
고 싶으나 가격이 가격인지라... 심사숙고 하시길...
그리고 사고서 둘 곳이 있는지도 말이죠.ㅠㅠ
저도 정말 갖고싶은데... 장식의 압박떄문에.. ㅜㅜ 마지막샷 데톨프같은데 들어가나요?? 장식장이 저도 데돌프 뿐이라 못삿는데.. 위에가 짤려서 안보이는데 들어가 있는거좀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ㅁ';; 일단 추천..
진짜 아주 딱! 맞게 들어갑니다. 깃발 조금 눌리긴 해요.
폭에서 눌리나요? 아니면 위쪽에서 눌리나여?
폭은 문제 없고 높이면에서 아주 미묘하게 눌리네요. 무게가 무게이니만큼 눌리다가 쓰러질 수 있으니 지지대 잘 받쳐주지는게 좋겠네요.
아.. 정보 감사합니다. 윗칸에 유리판 얹혀지는쪽에 뭔가 좀 두껍게 해서 좀 올라가게 하면 닿진 않겟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