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의 바디군은 작년에 전공과제를 위해 구입한거지만, 그 이외의 친구들은 모두 올해 구입하게 되었네요.
일을 시작하면서 프라에 대한 권태와, 처음으로 구입해본 바디군에 대한 인상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수집하게 된것같습니다.
덕분에 이런저런 스케일 소품들도 모으게 되고, 컨셉샷을 찍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이거...점점 고통스러워지겠군요!
간만에 이렇게 펼쳐놓고 사진찍게된거, 소품을 활용한 사진들도 함께 찍어 올려보고자 합니다.
가챠로 뽑은 코타츠입니다.
상은 작고 이불은 거대한 너무 미묘한 크기라....기존 6인치 사람피규어에는 맞지 않군요
하지만 사이즈가 작은 로켓이나, 논스케일의 주디에겐 괜찮습니다.
1/12 스케일 드론입니다. 처음엔 그냥 장난감사이즈를 스케일로 줄인건가 해서 뽑았는데....
전문 촬영용 드론을 줄여놓은 크기였습니다.
그래도 약간 큼지막한 크기 덕분에 암들이 접히고, 카메라도 가동될 수 있게 만들어져있네요
하단엔 스탠드 거치를 위해 임의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가챠를 뽑아보고싶은 존윅)
(맘에 안듦)
(부러움)
가챠로 뽑았던 접이식 캠핑 테이블과 체어입니다.
따로두면 애매한테 피규어를 앉히면 완전 느낌 좋습니다.
예초기입니다. 봉부분이 다이케스트라 참 맘에듭니다.
예초기와 함께 나온 전기톱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의 가챠가 나왔길래 뽑아봤습니다.
달려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데드풀은 참지 못하였습니다.
공원 벤치와 쓰레기통 세트입니다.
마펙스 존윅의 크기가 6인치급이라기엔 조금 미묘하게 커서...
사이즈감이 미묘해지네요.
그래도 괜찮아보입니다,
1/12 태보고의 달인 프라모델입니다.
보자마자 이건 사야해!!! 하고 저질렀습니다,
완성하고 피규어와 적용해보니, 완전 좋네요!
액피 소품 모으시는분들께는 필수품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다이제 플레이스테이션 미니어쳐 가챠와 손 안의 PC 모니터 조합
프레디 머큐리의 마이크 잡는 손과 이소룡의 봉잡는 손이 패드잡기 최적화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빵 빵 터지네요. 잘보고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소룡하고 프레디 콤비 좋네요 ㅋㅋㅋ
한 일본분 트위터 보고 이 두 콤비를 언젠간 만들고자 했는데 조금 아쉬운 상태로 만들게 됐네요 ㅎㅎ 둘 다 표정이 생동감있는 제품이라 좋은듯 합니다
소품들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보고 이거다 싶으면 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이즈가 맞으면 너무 기쁩니다
엑스트라 피니쉬인줄..
ㅎㅎ...액션피규어였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쿤사장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액션 피규어는 어디가 품질이 좋나요? 올려주신 것들이 너무 퀄리티가 좋네요 ㅎㅎ
전 어느정도는 보장된 메이커들을 샀습니다 반다이의 SHF나 메디콤토이의 마펙스, 카이요도의 리볼텍을 구매했습니다. SHF나 마펙스는 실사피규어가 주력이고, 리볼텍은 실사보단 데포르메가 강한 피규어가 많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 글 보니까 사고 싶어요 ㅋㅋㅋ
이소룡하고 프레디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
이소룡과 프레디가 표정이 생동감있어서 어떤 사진을 찍어도 상황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특히 둘이 붙어있으면 바보듀오가 되어버리는 느낌이죠
마마~우우우~노랑듀오 케미가 좋네요.
실존인물들을 피규어로 만들다보니 뭔가 상황을 부여하면 상황이 너무 재밌어지는거 같아요
사진 잘 찍으시네요. 소품 사용도 적절하고 재미집니다.
ㅎㅎ 아직 조명사용도 익숙하지않고 보정하며 색감 일정하게 만지는것도 오랜만에하니 영 이상해서... 게다가 쓰던 카메라가 맛이 간지라...폰카로 작업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