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제품입니다.
사진으로는 그 정보들의 깊이를 담아낼 수 가 없네요.
관점들에 의한 특정 부분들의 완성도에 아쉬움을 남길 수 있겠지만 그것이 상쇄될 만큼의
가치는 분명히 있는 마스터 피스입니다.
기회가 닿으실 분들은 반드시 손에 쥘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요 몇일 군데군데 사진을 통해 해체해나가는 맛이 즐거운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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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1:1 유니콘 실제로 밑에서 바라본 느낌이랑 완전 비슷하네요
예리하심에 순간 소름이.. 딱 그 느낌을 재현하고 싶었다는.. ㅎ
잠깐.. 여분 팬티가 어딨지..
이걸 구하신 이상 이제 개당 4000엔짜리 핀 판넬을 인질로 잡히신겁니다!
이미 저는 인질로 넘어가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약 5개월간 협상테이블에 놓이겠죠.ㅋ
건담보다도 집이 너무 부럽네요
아주 약간의 결점이라면 여름에 무지 덥고 겨울에 무지 추운 서북향입니다.
집과 취미의 조화 ㅎㅎ 와우 좋은데 사시네요 부산에서 돈안내고 불꽃놀이 볼수있는 곳이군요...
함정이 있다면 저희집은 불꽃축제때 완전 사각인 곳이라.. 축제때는 대포 터지는 소리만 우렁차답니다..ㅡㅡ’
아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한화 라운지뷰네요
얼굴은 역대급으로 잘생긴듯
얼굴은 정말 역대급으로 겉치레가 아니었더군요.
동의합니다 이상하게 뉴건담 프라는 얼굴이 다들 지멋대로라 안타까웠는데 이번엔 지대로네요 페이스 슬릿이 3개라는 점이 존잘 얼굴을 만들기 힘든 이유 중 하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뉴건담의 카리스마와 존잘을 동시에 잘 구현했네요
모든 건담시리즈의 얼굴을 상품화 한다는것은 상당한 부담을 동반한다는 부담을 기반으로 한다면 뉴건담의 경우는 그 수위? 가 역대급이라 봅니다. 단순히 잘생겼다라는 이미지를 넘어서 무언가 우주세기의 지긋지긋한 인류애의 기록을 마무리 하겠다는 부담감을 감히 모빌슈트가 감내하고 있다는 존경심 마저 책임을 지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디자인의 관점만 이야기 하자면 네오지온의 모노아이에서 오는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마치 강하게 저항하고자 하는 수단으로마저 느껴진다고 할까..?
우워
뉴건담은 솔직히 감흥 없었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들이 올라오니까 진짜 뽐뿌 엄청납니다... 나중에 사자비가 출시되면 더욱 빛날 것 같아요!
2020년 상반기 핀판넬 수주와 동시에 사자비 해체장기 광고를 낼 것 같은 것은 오랜 감각의 숙련도 일까요? 아니면 그저 우연의 일치일까요,,? 어찌되었든 특정 하이엔드 브랜드의 끝에 하나만으로 마무리 한다는것 자체가 외려 본론으로 들어가기 이전의 준비운동 느낌이 드는것은 본인만의 간지는 아닌것 같다는..
보통 반다이 사업부에서의 뉴건담과 사자비의 입지는 마지막 최종병기? 이런 느낌이 강했는데... 메탈 스트럭쳐의 라인업 첫번째를 뉴건담으로 했다는 건 그만큼 이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 같네요. 처음 발매당시 우려와 달리 엄청나게 잘 나왔고 인기도 많기도 하고요!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구매욕구는 과거 FORMANIA 흉상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인 자료에 의거하여 기술력 응집등의 융화의 형태로 꽃을 피운것이 이번 해체장기가 아니었는가 조심스레 판단해봅니다. 피규어라는 카테고리에 대한 고찰 그 자체가 프라스틱의 기술구현에 대한 과시력의 한 형태로 본다면 반다이의 근간을 지탱하는 건프라 부서라던지 토이 사업부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무언가를 대단히 고심을 하지 않았는가 하는 고뇌도 엿보이기도 하구요.
실물이 넘사벽이고 사진빨이 참 안받는 건담이죠. 지금까지 모아온 모든 건담 관련 조형물중에 이보다 더 완벽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메탈빌드가 하찮은 hg로 보일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