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하길래 사온 세트입니다.
사실 저거너트보다는 데드풀 옆에 콜로서스 세워놓고 싶어서 사온게 크네요.
진짜 이쁘네요.
저거너트는 보유중인 빌드피겨 파츠로 바꿔끼웠습니다.
콜로서스 쓸데없이 잘움직입니다.
리볼텍이라고 하게 생겼어요.
"박터지게 싸우던 둘은"
"이 마법소녀 [프리티 그린은 안돼]가 쓰러트렸으니 안심하라고"
(쑤걱) "프리티~~~~그린은 안돼!!!"
엑스맨 관련 마블레전드.
사실 엑스맨이 별 관심이 없는데다 울버린말고는 별로여서 덤핑때 사고 건프라 상자에 박아뒀던 놈들인데 콜로서스랑 저거너트가 옴으로 드디어 하나의 컬렉션으로 기능하게 되었네요.
영화에선 참 상향 많이받은 친구.. 저거너트에게 쳐맞고 찌그러지기만 하다니.
데드풀을 만난 콜로서스가 어찌보면 개그캐로 가더군요. 데드풀을 만난 캐릭터들은 그렇게 변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