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에게도 마이뮤지엄 장식장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이케아 데톨프 3개와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한 퍼니 뭐시기 장식장
가지고만 피규어들을 전시를 했었는데, 정말 큰 마음 먹고 마뮤를 구입했네요. ㅎㅎ
정말 크고 웅장한게 마음에 듭니다.
마뮤 모델 3002번대 인데 1800 x 500 x 1340 이었나? 그럴겁니다.
최대한 저가로 맞추려다보니 장식장 조명도 빼버리고 가장 기본으로 맞췄는데,
시작가 42만원 짜리가 70만원으로 훌쩍 올라버리는 매직...
이게 한번 선반을 고정하면 다시 세팅하기가 엄청 힘들어서 (유리 무게 때문에)
처음 기사님이 조정해 주실때 실측 사이즈를 잘 말해둬야 겠더라고요.
덕분에 저 혼자 다시 세팅할깨 유리 잘 못빼서 20분 동안 땀 뺐습니다. ㄷㄷ
덕분에 좁디 좁은 데톨프에서 부대끼며 살던 저의 피규어들도 이제는
멋지게 포징하면서 전시할 수 있게 되니 정말 좋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되지...어...
안녕!
축하드립니다. 저는 첫장식장을 대형으로 마추고나서 이제 작은거 하나 추가할 생각이예요. 에버딘인가 하는거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공간이 더이상 큰거는 무리라서 -ㅅ-
감사합니다! 전 이미 꽉 차서 이 이상은 엄두가 안나네요ㅎㅎ
첫 장식장 왔을때 그 기분은 지금도 안 잊혀집니다. 그날은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기뻐보이시네요 ㅎ
크으 저도 딱 그 기분인거 같습니다.
데돌프가 진짜 후져보이네요. ㅋㅋㅋ LED 다세요. 쉽습니다. 장식장의 생명은 LED 입니다.
최저가로 맞춘다고 엘이디도 포기 했는데 살짝 후회되네요.
부럽네요 저도 마뮤든 홍제든 하나 구하고 싶은데 언제 이사를 몇번이나 갈지 몰라 구매할 엄두가 안나네요...ㅠ
이사를 자주 가시면 장식장은 쉽사리 지르질 못하죠 ㅜㅜ
조명 사실 몇번 키진 않는데 키면 느낌이 확달라집니다
저도 조명은 설치하지 않았는데 조금 해보고 싶긴 하네요.
끝내준다. 아주 근사하네요!
추천 드립니다! 정말 멋진 장식장이에요! ㅎㅎ
와... 진짜 멋지네요. 큰 거 하나 해두니 공간도 널널해보이고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1/4 사이즈 바니걸 사쿠라지마 마이는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그 윗 사진에 있는 마이는 처음 보는거 같네요. 어디 회사 제품인가요?
애니플렉스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