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장관님께서 정말 10년에 한번 일어날까말까한
기회를 주시었기에 눈탱이 조금 얻어 맞으며 구입한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7.
영화 엔드게임까지 끝난 시점에서 지금까지 나온
아이언맨 슈트 중 최고를 뽑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요 마크7 을 말하고 선택 할 것입니다.
가장 기계적이고 매력적인 슈트가 아니지 하는...
언빡씽 캬.... 처음 고가의 피규어 영접이라 이때를
잊을 수가 없네요. 정말 지릴뻔 했습니다.
그리고는 곧 동봉되어 있는 건전지를 넣는 과정에서
첫번째 현타가 옵니다. 팔에 넣는 건전지는 넣기가
너무 어려워서 암걸릴뻔 하죠.
얼굴은 정말 역대급으로 잘 뽑아 준 것 같습니다.
뭐 헤어는 빠진 얼굴만이지만요.
팔에 약 넣다가 잘 안되서 패대기 친 모습 ㅋㅋ
그리고 곧바로 두번째 현타가 옵니다.
광고 사진에서 처럼 다이나믹하고 멋진 자세가
막상 하러니까 안나오더군요. 이건워....뭔자세임..
결국 판매처 사이트 광고 사진 따라하여 자세잡고
기념사진 남깁니다. 정말 이때 땀이 얼마나 나던지.
요로케 집에 잘 모셔두고 단체샷 남겼네요.
일끝나고 집에와서 이녀석들 보면 어찌나 흐믓한지
피규어와 장난감을 좋아는 하지만 그럴 여유는 없는
와중에 이렇게 운이좋은 기회로 후기를 쓰네요.
사고싶고 하고싶은 것은 무궁무진 하지만
얘들키우자면 희생이 많이 따르니 이정도로 만족하고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일수도 있는 이글을 마무리 하며 아래는
요즘 자세 현황을 마지막으로..
kerse
목도 당겨지는 거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올리신 사진보고 참고해서 더 좋은 자세 잡아봐야 겠어요.
웬만한 다이캐스트 다 만져봤는데 이녀석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은 없었습니다ㅎㅎ
와..완전 영화서 튀어나왔네여;;
와 자세 멋지네요. 저도 주말에 저 자세로 바꿔야 겠어요. 와
파츠 후두둑이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옆구리쯤에 파츠가 후두둑 잘 빠져요. 자세잡다 보면 뚝뚝 떨어짐. 이상훈씨가 리뷰하면서 계속 떨구는 동일한 파츠...
파츠 후두둑 때문에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유발이..
핫토이가 가장 멋있을 시기군요. 역시 딱 한개만 있을때가 제일 멋집니다.
다른거 하나 더 사고 싶기는 해요.. 기회가 없을 뿐입니다. 워머신이나...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