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산을 통해 최근에...받은
아스트레아 고기동 시험장비와 어제 아마존발로 받은 솔 그라비온입니다.
일단 솔 그라비온.
갓 그라비온이 한창 핫했을 즈음 제가 수집취미를 시작하여 높은 프리미엄에 마음 비우고 차기작인 솔 그라비온은 예약하여 수령 후 만져봤습니다.
일단 프로포션에 놀라고 변신 디테일에 한번 더 놀랐네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제품이라는 느낌밖에 안들었습니다.
비행선(?)에 올라 탄 모습도 너무 멋져서 저상태로 전시하려 했다가 합체 후 모습 보고 합체상태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완전 만찢입니다.
대충 차렷해도 포스좔좔입니다. 무게감도 탁월하고 색감, 얼굴도 미남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첫째는 고질적인 어깨부분은 프로포션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ㅜ 좌우로만 파닥거려야 해서조금 아쉽더군요. 두번째는 발목 가동이 조금 더 폭넓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위아래 까딱까딱 각도가 조금 아쉬워요ㅜㅜ
마지막, 깡패같은 가격....확실히 높은 가격입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타사의 제품들로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고, 이런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아스트레아 고기동 시험장비입니다.
빨간녀석은 없어서 비교대상이 없긴한데
풍성한 파츠, 합체시에 볼륨감은 대만족입니다.
장식장이 이제 포화상태가 되서 차렷장식과 로테이션 중에 선택을 해야할것 같습니다...이 취미는 항상 선택의 연속이네요 ㅎㅎ
(박스보관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
양품이신거 축하드립니다
이녀석 허리 볼관절 말고 그 아래쪽 허리 접히는 관절이 헐겁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바니쉬 작업 했습니다 흑흑 ㅜㅜ
바니쉬 작업이 머죠??
순접 코팅 하면 잘못해서 붙을 수 있어서 실리콘 바니쉬 라고 피규어 관절부 마찰력 높혀주는 제품 바르신겁니다
저도 다행히 얼굴은 양품 입니다. 발목 은 확인 못 했네여! 이제 제네식도 넣으셔야 하니 공간이 부족하시겠네요
뺄것들 좀 빼야지염 ㅜㅜ 핫토이는 괜히 시작해가꼬....
그래도 지금도 많은분들이 구하시는 마크50 이런건 있으니 판매하시면 금방 팔릴거 같네요
안그래도 핫토이 정리 좀 할까 하고 있습니다 수집라인 정리를 위해서
이번 솔그라비온 다리관절이 헐거운가요 도색상태만 확인하고 보관중인데 겁나네요 ......
제가 받은 물건은 엄청 빡빡했습니다 처음에는 관절 움직이기 좀 부담될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