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로틴입니다!
이번에 완성한 모델은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카오스 팩션 중, 구 판타지에서 워리어 오브 카오스 세력인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병종 중 하나인 바랑가드입니다.
판타지에서도 핵심 악역이었던 아카온이,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선 데미갓으로 등극한 지금, 바랑가드는 아카온을 따르는 엘리트 중 엘리트인 자들입니다.
하나하나가 올드월드 시절 때의 아카온급이라는 군요.
그럼 약간의 작업 사진과 함께 사진 올리겠습니다.
조립 후의 모습입니다. 방패는 따로 빼고서 작업했습니다.
에브 작업 후 입니다. 검정프라이밍 위에 얇게 청회색을 얹어주고 용암느낌나는 부분과 칼은 빨강+노랑을 조합해가며 뿌려주었습니다.
밑색작업 중이던 사진입니다. 디테일이 많은 모델이라 밑색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렸네요.
다른 부분은 다 마치고 검의 레이어 작업때 모습입니다. 의도치 않게 색이 갈색빛나게 들어갔는데 맘에 들어서 이대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완성 사진입니다.
묵직한 검은색 아머를 살리는 위주로 칠했습니다.
괴수말?이 역동적이라서 어떻게 잘 칠해줘야될까 고민 좀 했는데, 어느정도 잘 나온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여러가지 투구와 머리 파츠가 있는데 저 머리가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은 동전과 비교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멋진 모델로 찾아뵙겠습니다!
ㄷㄷㄷ
바랑가드... 원래 역사에선 동로마의 근위대? 그런 느낌이었는데...
모형도 멋있고 페인팅도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