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수리 작업 모음입니다.
우선 18호
머리카락 두 가닥이 파손 됐습니다
조각이 있는 곳은 0.5mm 황동봉으로 보강 접착하고
조각이 분실 된 곳은 황동봉으로 뼈대 잡고 순접으로 살 붙여 다듬어 줍니다.
비슷한 색을 칠해서 복구 완료!
그나저나 나의 18호는 이렇지 않은데 ㅜㅜ
제 기억 속의 18호는 언제나 이 모습인데 언제 저렇게 변한 것일까요 ㅜㅜ
다음은 호쿠사이
나막신인가요? 그게 파손 됐고 검을 잡고 있는 왼손 엄지가 파손 됐습니다.
완제품인지 누가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 얇은 나막신을 알루미늄 철사로 대충 고정해 놨습니다. 가만히 둬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부러질 것만 같은 상태!
구조를 생각 했다면 빨간 라인처럼 철심을 박아서 작업했어야 하는 건데...
그렇게 돼있지 않으니 녹색 라인처럼 대각선으로 보강해주기로 합니다.
양쪽 발에 같은 작업을 해줍니다.
마스킹하고 하얀색 뿌린 뒤
빨간색 뿌려서 마무리
엄지도 황동봉 박아 고정해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누워있는 우타하 선배
중요 부위를 가리고 있는 머리카락의 도색이 벗겨졌습니다.
뒤통수도 까졌습니다.
사포질 후 마스킹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마스킹
복구 완료!
다음도 미소녀
머리카락 도색이 까졌습니다.
마스킹한 뒤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소서리스
손목이 부러졌습니다.
전에 몇 번 봤을 때는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인데 옷 자락에 지팡이가 감기면서 손목에 힘을 많이 받는 부위더군요
게다가 거의 90도로 꺾여있는 구조라 옷 자락 위치에 맞게 보강 작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황동봉으로 보강하다가 손바닥을 드릴이 관통해 버렸고 손목에 접착할 때 그리로 황동봉이 삐져나와 버려서 ㅜㅜ
사포질 하기도 쉽지 않은 부분이라 정말 돌아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
아무튼 이러저러 해서 복구 완료!
대여섯 번은 만져본 제품인데 색감도 좋고 조형도 좋고 다 좋습니다만...
엉덩이와 베이스를 고정하는 핀이 쉽게 부러지고
엉덩이를 감싼 연질 옷 자락이 무광 필름으로 코팅 된 엉덩이 피부에 무조건 이염되고
왼쪽 손목이 지팡이를 감싼 옷 자락에 걸려 무리한 힘을 가하면 손목이 파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다음은 챠챠마루
종아리 뒤쪽 도막이 까졌습니다.
살짝 사포질 후 대충 마스킹 하고
비슷한 색을 뿌려 줍니다.
피부가 비쳐 보이는 스타킹은 부분 복구하기가 엄청 까다로운데
이건 그냥 어두운 색이라 그레이에 브라운 약간 섞어서 뿌려주면 됩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블리치
발목만 부러진 거였는데...
택배를 열어 보니 옷 자락들이 와자작~
으어어엉
이대로는 수리가 불가능하니 허리를 분리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담가 분리하기로 합니다.
허리만 잠기게 하면 되는데 심심해서 가득 부어 봅니다.
아무튼 뜨거운 물에 담가 허리를 분리했습니다.
앞머리도 부러져있어서
황동봉 박아 고정 접착해줍니다.
처참합니다.
옷자락을 누덕 누덕 황동봉으로 꿰매줍니다.
한 덩어리 붙였으면 다음 덩어리를 붙여 줍니다.
다 접착 했으면
사포질을 해줍니다.
사포질 후 마스킹 해서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손가락
손가락 두 개가 부러졌습니다.
황동봉 박아 고정 후 접착
사포질 후 비슷한 색을 칠해서 복구 완료!
다음은 스쿠버다이버 개구리
양쪽 팔과 다리 한쪽이 파손됐습니다.
다리에 황동봉 박아 보강 접착
양쪽 팔에도 황동봉
사포질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가면라이더 마그마
오른팔의 장식이 부러졌습니다.
부품들을 강제 분리
황동봉으로 고정 잡착 후 비슷한 색을 뿌려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브로리
도색이 지워졌습니다.
살짝 사포질 후 마스킹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레슬러
오른쪽 부츠 연결 핀이 끊어졌습니다. 그 홈으로 접착제까지 흘러 들어간 상태
접착제를 긁어낸 다음 뜨거운 물에 담가 박혀있던 핀을 뽑아냅니다.
뭘 해도 다시 빠질 것 같으니 나사못을 돌려 박아 부러진 핀을 고정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프레데터
이 제품은 다리가 워낙 무거워서 고관절 파손이 쉽게 됩니다.
처음엔 단순 파손이었는데
직접 수리해 보시려고 뚫다가 구멍이 넓어져서 고정도 안되는 상태로 저에게 들어왔습니다.
abs는 한번 부러지면 답이 없기 때문에 못 박듯이 철심을 때려 박아서 고정하는 것 이엔 별 방법이 없습니다.
구멍이 넓어지면 더 큰 철심이 들어갈 구멍을 새로 뚫어야 하는 거라 일이 커지고 복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받아서 다 분해해 보니 안쪽 레칫 관절의 톱니가 다 상해버려서 답이 없는 상태네요
고관절이 돌아가지 않게 사각 황동관을 때려 박고 톱니를 뒤에서 나사 못으로 고정한 뒤
일단 관절을 다시 조립합니다.
움직이긴 하는데 레칫 관절이 역할을 못해서 무리하게 움직이면 낙지 관절이 될 겁니다 ㅜㅜ
다리가 은근히 무거워서 고관절 파손이 잦은 제품이므로 주의해주세요~
다음은 마징가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받아 보니 뿔 부분엔 섬유 먼지거나 덜 굳어 늘어진 도료 줄기 같은 게 붙어있습니다.
코 부분엔 도료가 한 방을 떨어져서 그대로 굳은 걸로 보이는 흔적이 있습니다.
코 옆에도 도료가 떨어져 굳은 흔적이 있고 왼쪽 눈동자 클리어 부품엔 바로 위쪽에서 묻은 듯한 은색 도료가 살짝 찍혀있습니다.
뭔가 상황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콧등에 도료를 한 방을 떨어트리고 허둥지둥대다가 은색 부분도 건드리게 됐고
그걸 닦으려다 눈동자에도 묻고 뿔에도 섬유 먼지가 붙은 게 아닐까 하는 킹리적 갓심을 해봅니다.
이런 게 QC를 통과 하다니...
아무튼 이게 다 한 덩어리 부품(입 뒤의 블랙 판과 양쪽 귀 부분의 뿔만 분리 됨)이므로 이대로 사포질을 합니다.
얼굴을 마스킹 하고 실버를 뿌립니다.
실버가 마르면 뿔과 입을 마스킹 하고 얼굴 색을 뿌려 줍니다.
마징가 면상 복구 완료!
다음은 아이언맨 종아리
일단 부러진 부품을 관통해서 뚫어준 뒤
부러진 부분에 접착하고 뚫어 뒀던 구멍을 더 깊게 뚫어
황동봉을 박아 보강해 줍니다.
접착 후 사포질
마스킹
비슷한 색을 칠해서 복구 완료!
다음도 아이언맨 팔
양쪽 팔의 LED가 들어오지 않는다 합니다.
일단 분해
확인해 보니 양쪽 다 led 전구(?)가 나갔고 한쪽은 스위치도 맛이 가 있는 상태
양쪽 다 교체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도 아이언맨 팔뚝
파손된 관절을 순접 범벅으로 붙이려 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순접 층을 다 긁어내면서 강제로 분리해 줍니다.
순접으로 막혀있던 구멍도 대충 파줍니다.
부러진 기존 판때기는 버리고 대가리가 적당한 크기의 나사못을 돌려 박아 고정해 줍니다.
잘 맞는지 확인
순접에 들러붙은 부품을 강제로 분리하다 상한 부분도 다시 작업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아이언맨 어깨 장갑
이것과 거의 같은 부위가 파손된 걸 전에도 작업했었는데 떨어지면 저 부위가 먼저 닿나 보군요
황동봉으로 뼈대 잡고 순접으로 살을 붙여서 사포질 해줍니다.
비슷한 색을 뿌려서 복구 완료!
다음은 오토바이
아마 캣우먼 바이크인 것 같은데 얇은 부분이 부러졌습니다.
황동봉을 박아 보강 접착 후
사포질을 하고 마스킹 한 뒤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아쿠아맨 베이스
베이스를 흔들어 보면 안쪽에서 뭔가가 덜그럭 거리며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안쪽의 빈 공간에 종유석처럼 달려있던 덩어리가 떨어져서 굴러다니는 흔한 현상이지만 뭐 거슬리신다면 제거 해야죠...
베이스 밑 바닥의 스티커를 떼어냅니다.
가운데 뚫려있던 구멍을 기준으로 손가락 두세 개가 들어갈 만한 구멍을 뚫어줍니다.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베이스를 이리저리 흔들면 안쪽에 굴러다니던 덩어리가 손가락에 걸리게 됩니다.
잡아 빼내어 도주 중인 범인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한두 개가 굴러 다니는 건 흔한 일이지만 전에는 좀 심하게 소리가 나는 베이스를 본 적 있습니다.
이건 안쪽에서 한두 개가 아닌 수십 개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나서 진짜 안 뚫어 볼 수 없었습니다 ^^;
정품이 아닌 복제품이었는데 구멍을 뚫어 덜그럭 거리던 것들을 빼내 보니...
레진을 복제한 후에 생기는 찌꺼기들이 나옵니다.. FSS 모터헤드의 발바닥도 보입니다 ^^;
베이스 안쪽에 이것들을 잔뜩 버려 놨더군요...
아무튼 덩어리 적출에 성공했으니 수술 부위를 다시 덮어줍니다.
산호인가? 무슨 어묵처럼 생긴 것도 부러져 있어서
좀 더 굵은 걸로 보강해서 접착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타노스 검
검 날 부분이 파손 돼서 황동봉으로 고정 접착 해 줍니다.
사포질
마스킹
비슷한 색들을 칠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조커
허벅지 안쪽에 뭔가 묻어있습니다.
사포질 후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컵 홀더도 제대로 고정이 안된다 합니다.
자석이 반대로 접착 돼 있던 문제라 빼내서 반대로 끼워 줍니다.
잘 고정 됩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오크
아랫니 두 개가 부러졌습니다.
임플란트 성공
다음은 다스몰 흉상
뿔 끝이 부서졌습니다.
황동봉으로 뼈대 잡고 순접으로 살 붙여 다듬은 뒤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사우론
보강을 너무 대충 해 놔서 파손이 잦은 웨타 사우론 투구입니다.
수리만 열 번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매번 하던 대로 분실 되거나 부러진 부분들을 다시 보강합니다.
사포질
비슷한 색을 칠해서 복구 완료!
다음은 상아
1975년에 콩고에서 생산됐다는 보증서가 있는 코끼리 상아 입니다.
끝 부분이 파손돼서 조각이 분실 됐고 그동안 여러 번 넘어지면서 군데군데 세로로 길게 크랙들이 가 있는 상태
제가 건드리게 되면 그건 더 이상 천연 상아가 아닌 게 되는 거니 치과에라도 가보시라고 했는데도
꼭 수리를 부탁하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작업해 봤습니다.
1975년 콩고에서 사망하신 코끼리 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전에도 밑 부분이 깨져서 어디선가 수리를 했다 하는데 그냥 에폭시 퍼티를 떡 발라 놨습니다...
진짜 하기 싫었는데 이거 보고 왠지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이거 보다 못할 수는 없을 테니... ^^;
파손 된 상아 끝부분
황동봉으로 뼈대를 잡으려고 전동 드릴로 상아를 뚫는데
치과 가면 맡을 수 있는 바로 그 냄새가 나더군요... 왠지 몸서리가 쳐집니다.
깨진 부분에 퍼티를 발라 굳혀 줍니다.
사포질을 해서 모양을 잡아 줍니다. 끝 부분은 뾰족하지 않고 뭉툭했다 합니다.
전체적으로 세로로 길게 크랙이 많이 가 있고 세월의 흔적으로 그 틈새에는 때가 껴있습니다.
패널 라이너로 다 긁어서 좀 더 넓게 파주고 순접을 흘려넣어 사포질을 해줬습니다.
물사포질을 했는데 가루가 때처럼 뭉쳐서 밀려나와요 ;;
크고 무겁고 갈라진 틈 때문에 작업량이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사포질 하다 보면 나는 냄새가 더 힘들게 하더군요 ㅋㅋ
겨울에 손바닥을 엄청 빠르게 비빈 다음에 그 냄새를 맡으면 나는 냄새! 그 냄새가 사포질을 하면 자꾸 납니다.
단백질 타는 냄새라고 할까요...
45년 전에 사망하신 코끼리의 유골을 갈고 있다 보니 뭐가 고상(故象) 모독을 하는 것만 같고 ^^;
때가 껴 있던 균열의 검은 라인 부분들엔 화이트 서페이서를 뿌려서 가려줍니다.
상아 색을 대충 조색해서 뿌려줍니다.
전에 개판으로 수리(?)됐던 부분도 다시 작업했습니다.
살짝 콤파운드 후 왁스 코팅해서 복구 완료!
다음은 등신대 조로
칼 부러지고 옷 자락 부러지고 팔이 부러졌습니다.
1:1 사이즈라 크긴 엄청 큽니다.
우선 부러진 검을 작업해 봅니다.
속이 비어있으므로 적당한 두께의 각목을 잘라 뼈대를 잡고 빈 공간엔 우레탄 폼을 쏴서 채운 뒤 접착해 줍니다.
엄청 큽니다.
긴팔 원숭이라도 되지 않으면 검 집에서 검을 뽑을 수는 없을 듯한 길이입니다.
사포질 후 비슷한 색들을 뿌려줍니다.
조로 검 복구 완료!
허리 춤에 묶고 다니는 상의인데 손을 넣는 양쪽 부분들이 파손 됐습니다.
얇고 속도 비어있는 게 아무런 보강도 돼있지 않아서 5mm 황동봉 두 개를 적당히 구부려서 뼈대를 잡아 줍니다.
이런 식으로 뼈대를 잡아주고
빈 공간엔 우레탄 폼을 쏩니다.
접착
너무 커서 어떻게 작업해야 할지 책상에도 안 올라가서 부담스럽습니다.
자세도 안 나와서 옷의 질감 같은 건 못 살립니다. 사포질 하다 죽겠습니다.
사포질 한 곳에 서페이서를 뿌리고
비슷한 색을 뿌려줘서 완료!
다음은 네 조각으로 파손 됐던 오른 팔
90도에 가깝게 꺾인 모양이라 보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5mm 황동봉을 구부려서 넣어주고 각목을 박아서 넣어줍니다.
빈 곳은 우레탄 폼으로 채웁니다.
접착 후 사포질
사포질 사포질~
서페이서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1:1 조로 팔 복구 완료!
이번엔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blog.naver.com/gonali/220811502101
그야말로 마술같은 실력.
일단 추천 ㅋㅋ
갱장해!
곰나으리님의 순접이란... 거의 퍼티 급이군요 젤타입인가요?
고객중 한분은 빠야족이신가 보군요
일단 추천 ㅋㅋ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1:1조로 ...저렇게 부셔뜨린것도 신기하지만 수리 하시는 곰나으리님은 대체... 진짜 대단하십니다! 배워보고 싶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곰님의 특징 비슷한 색으로 칠해줍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볼 수 록 대단합니다. 차라리 크고 넓은건 부러져도 어찌어찌 가능해보여도 특히 매우 얇고 가느다라한 부분은 정말 어렵던데 기술이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크고 작은 건 어렵고 역시 적당한 게 제일 좋죠~ ^^
와 1 사이즈 조로가 있었군요 팔수리하신거 대박!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설의 비슷한색
전설이 되었군요 ^^
저는 태풍때문에 유광 마감제 뿌렷따가 뿌옇게 변했는데 어떻게 작업실 습도관리하시나요?ㅠㅠㅠ
유광 클리어가 뿌옇게 됐다구요? 캔 스프레이 뿌리셨나요? 야외에 고정된 조형물을 도색하는 경우라면 또 모를까 모형 도색 하는데 날씨 때문에 망쳤다는 건 작업 환경이 거의 바깥 날씨와 같다는 건데 그렇다면 작업 환경을 바꾸셔야 합니다. 봄 가을에만 작업하시거나... 날씨 때문에 도색을 망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작업한 걸 보면 그냥 잘 몰라서 실수한 경우가 거의 다라서 날씨는 정말 억울할 겁니다 ^^;
그야말로 마술같은 실력.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번째 피규어 이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어디 제품인지요
뇸뇸뇸
앗 감사합니다 그런데 도색 안된 버전은 구할 수 있겠는데 도색은 직접 하신건가요...? 아니면 이제 도색버전은 못 구하는건가요ㅠㅠ
게시 글에 실린 제품은 제 것이 아니며, 저는 수리만 했을 뿐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뇸뇸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하다 보면 그냥 일상 생활이 돼버립니다 ^^
갱장해!
감사합니다! ^^
곰나으리님의 순접이란... 거의 퍼티 급이군요 젤타입인가요?
젤도 가끔 쓰긴 합니다만 그냥 일반 액체 401을 사용합니다.
그까이거 대충~~~ 황동봉이죠? 정말 실력 멋지십니다 가끔 베스트로 뜬거만 보는데도 매번 감탄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른우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법의 미슷한색
마법이 되었군요 ^^
대다나다
감사합니다~ ^^
비슷한 색으로 칠해줍니다..참 쉽죠? 느낌이네요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닥치고 추천! 마법의 황동봉 ㅎㅎ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니 저번에는 도자기더니 이번에는 뭔 상아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글에는 신기 한게 많아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상아는 사포질 할 때 나는 냄새 때문에 엄청 짜증났어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아 다음엔 공룡뼈라도 의뢰 들어올려나요.
실제 뼈는 이제 안 건드리려구요 ^^;
언제봐도 황동봉 매직은 신기신기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저 갓....
감사합니다! ^^
갑자기 상아
저도 처음엔 당황스러웠었죠 ^^
고객중 한분은 빠야족이신가 보군요
엄청난 분들이네요 저거 엄청 무겁던데 ^^;
제가 알던 18호랑 달라서 살짝 심쿵 했네요
크리링은 좋겠어요 ㅜㅜ
와 이번엔 웬일로 원피스 피규어가 없다 했더니 마지막에 끝판대장이 있었네요. 상아는 흠집 좀 있는 편이 골동품 느낌 나서 차라리 나을 것 같은데 의외네요.
크랙이 길어서 사진을 못 찍어 뒀는데 그냥 흠집이 아니라 갈라진 수준이라... 또 그 사이에 때가 껴있어서 그냥 두긴 뭐해 보이긴 하더군요 ^^
18호는 도리야마 아키라님이 대놓고 조디 포스터가 모델이라고 해서 저런 글래머한 몸매가 어쩌면 더 현실적일지도 모르겠네요. ㅋ
오~ 모델이 조디 포스터였군요 ^^
1:1 피규어 도자기를 부수거를 다시 만든수준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만 있었는데 소서리스 제품에 덧붙여 주신 주의사항을 보니 아직 개봉 전의 제 소서리스가 떠올라 댓글을 남깁니다. 이염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개봉했더니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이염이 되었더라 하는 결말은 아니어야 할텐데, 단순히 종이를 끼워두는 것만으로도 방지를 할 수 있는 걸까요. 항상 바쁘실텐데 괜한 질문으로 불편하게 해드리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편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미개봉 상태라면 아마도 얇은 비닐이 피부와 옷 사이에 들어있어서 서로 닿지않게 돼있을 겁니다~
다행이네요. 전시 시에도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전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전 피갤 리뷰글들을 봐도 명확히 나오는 부분이 없어 부러 질문을 드린 건데 답변 해주신 내용을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