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이의 1/4 스케일 세번째 제품인 보바펫 제다이의 귀환 버전 입니다.
일반판과 익스버전 두개가 나왔는데 핫토이가 익스에만 권총을 넣어주는 못된 짓을 해놨지요.
1/4 스케일의 장점은 사실 1/6과 다른 크기에서 오는데, 사진을 찍으면 그 느낌이 잘 안나서 아쉽습니다.
관절이 별로 좋지 않아서 포즈 잡기가 좀 힘들어요.
저는 일반판을 구매 해서, 원래는 라이플 하나가 무장의 전부 입니다.
루크 한테 절단 당한 라이플도 들어있긴 한데 그걸 무장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고 해서
이것 저것 제작품을 쥐어 줬습니다.
1/3 스케일 바렛 미니어처 제품과 권총, 클론트루퍼 라이플 입니다.
(무기들 제작은 제가 하지 않았습니다.)
6편의 모습과는 다르긴 한데 역시 권총이 있어야 보바 펫이죠.
해당 바렛 제품은 피규어 소품이 아닌 금속 미니어처 모형 개념으로 나온거라
매우 무겁기 때문에 들고 있기가 사실 많이 힘듭니다.
눈치 채신분들도 있을텐데, 사이드쇼에서 나온 미소스 보바펫을 따라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1/6 보바 펫 으로 하면 무장들 구하기가 훨씬 쉬워요.
전 보바펫이 이거 뿐이라 어려운 길을 갔습니다....
쿼터 보바 펫 제품의 승부처이자 애물단지인 자바 바지선 베이스 입니다.
전시공간이 충분한 사람에게는 진짜 훌륭한 소품이 되는데
안그래도 큰 1/4 스케일에 커다란 베이스까지 수용을 못하는 장식장이면 그냥 박스에 넣고 안쓰게 됩니다.
일반적인 스탠드가 없는데 자립성도 별로 안좋은지라 스탠드를 추가 구매 하게 되지요....
그래도 이거 베이스때문에 진짜 멋있어 지긴 합니다.
커다란 돌피용 스탠드를 사용하면 공중에 띄우는것도 가능 합니다.
물론 1/6 보바 펫에는 액션 베이스가 같이 동봉 되니 굳이 이걸 살 이유는 없겠죠?
쿼터 베이더와 함께
반다이 프라모델과 비교하면 이정도 크기 차이가 납니다.
장식장에는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보바 펫도 그렇고 다스 베이더도 그렇고 매우 좋아하다보니 여러개를 갖고싶지는 않아서
그냥 제대로 된거로 큰거로 딱 두개만 사자 싶어서 쿼터로 간건데
둘다 좀 1/6에 비해 대단히 나은점이 없는 채로 나와서 많이 아쉽습니다.
장점이 큰거인데 크기감이 잘 전달이 안되는 사진이 좀 많이 아쉽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공간만 여유잇으면 하나 소장하고싶네요...
바보같아도 포스하나는 끝내주는 역시 바보펫...갖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