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나온 옵대장을 먼저 사고,
그 퀄리티에 반해버린 후
세트병이 걸려버려서 이걸 살까말까 하다가
물량이 나온걸 보고 결국 구매한 범블비입니다.
이 친구를 받을땐
굉장히 신기한 상황이었습니다.
연휴 이틀 전에 배송 출발해서
그 다음날 바로 도착했거든요.
대부분 샵에서 명절끝나고 보낼게요~ 하고있어서
그냥 끝나고 오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받아보게되어
연휴동안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가 오래된거라 셔터가 너덜너덜한지
초점을 잡고 앵글을 바꾸다보면 어느샌가 초점이 나가있습니다....
늠름한 자세!
하지만 감출 수 없는 귀여움이 있네요
메모와 처음 만났을때의 수줍은 인사
작중 뮤비를 보는 범블비가 따라하는 자세죠
일단 앉아서 하던건 기억나는데
서서도 하던가...?
따로 스커트가 없는 디자인의 하체라
허벅지가 많이 올라갑니다.
덕분에 취할 수 있는 쪼그려앉기
숨어 비!
아이코 깜짝이야
넌 뭐니?
게으른 친구구나
전투모드!
묵직한 하체와 빡빡한 관절덕에 한발로도 잘 서있고,
준수한 가동성 덕에 자세가 잘 잡힙니다.
무릎 연동기믹은 감동이네요.
스탠드 온
스탠드 올리면 라이더킥은 국룰이죠
드디어 함께하게된 옵대장님과 범블비
B-127! 거기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아니 저길 쏘라니까
게임 "폴 오브 사이버트론"의 표지이자 엔딩파트를 장식하는 장면을 따라하며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진짜 퀄리티가 훌륭하니 좀만 만져도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근데 액션욕심에 이래저리 조금 무리하게 움직이다 보니....
도막은 안까먹었는데 웨더링을 조금씩 까먹었네요
아 책상배경으로도 이제 너무 지저분해서
어서 스튜디오를 꾸며서 좀 더 잘 찍어봐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즈도 좋고 설정도 좋고, 정성 담은 리뷰 잘보았네요ㅎㅎ
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즈 너무 잘 잡아서 지름신 올뻔;
앗 아깝다... 좀만 더 찍어올렸으면 결재 하시는건데 이 참에 범블비 집에 들이시죠 흐흐...귀엽습니다...!
저도 추석에 이상훈 티비 보다 뽐 와서 그냥 옵티머스, 범블비, 블릿츠윙 까지 세개 한번에 질렀습니다...
크 큰지름 하셨군여 블윙까지 건드리면 그게 사웨가되고 이후 나올 dlx 다 건드릴까봐 여기서 멈추려 합니다 전 ㅎㅎ...
다음달 프리미엄 스케일 범블비도 장만하시길...
프리미엄 스케일...하.... 퀄리티 미쳐버렸던데... 표정들도 너무 귀엽구 근데...너무 강한 가격이.....